Chanta of Metta 자비송(慈悲頌) https://youtu.be/bZdZiGcfsH8
1부에서 모악산 금산사 환종주 산행을 실질적으로 다 마치고 원점회귀 전
오늘의 또다른 목적인 한국 미륵신앙의 본산성지인 금산사 탐방을 위해
미리 준비한 금산사의 주요 관람대상을 중심으로 둘러본다.
★ 16전각 : 일주문 천왕문 보제루 금강문 범종각 원통전 대장전
성보박물관 명부전 미륵전 적묵당 대적광전 나한전
조사전 삼성각 적멸보궁
★ 국보1 : 미륵전
★ 보물10점 : 대적광전 대장전 노주 석련대 진응탑비 오층석탑
방등계단 육각다층석탑 당간지주 북강3층석탑 석등
☆ 기타 : 처영문화기념관&월주부도탑 산중다원
금산사 뒷문을 넘어 사찰경내로 진입, 금산사의 제일 위에서부터 입구로 거꾸로 내려오면서 보기로 한다.
재물과 수명과 복을 관장한는 칠성 독성 산신을 봉안하는 삼신의 민속신앙을 불교가 습합한 삼성각.
"사진과 안내문으로도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경우, 이하 설명을 생략합니다".
▼말없이 공부하는 곳이란 뜻으로 출가자의 수행처인 적묵당엔 들어갈 수 없었다.
어마어마한 위압감과 경건함을 불러일으키는 국보 미륵전의 옆 모습▲과 정면▼
미륵전 내부 천정
악필(握筆)로 유명한 근대 서예가 석전(石田) 황욱(黃旭)의 힘찬 글씨 대적광전 현판. 의산의 스승인 우록선생도 악필가.
탐방한 다음날인 5월1일 미륵강탄재 전날의 이벤트로 "마음쉬는 토요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천원의 보시금(?)으로 ▲吾唯知足(오유지족:오직 만족함을 아는 것이 행복) 코인을 구입하여 각 코너에서 체험. ▼부채채색.
吾唯知足이 새겨진 다식과 목련화차. 집에 있는 내자 생각이 나서 도저히 다식을 못 먹겠다고 하자
재무스님이 오늘 손님 중에서 가장 좋은 말씀을 들었다며, 마음놓고 자시라 하고 따로 한 세트를 만들어 주셨다.
미륵전의 설계과 건축과정 그리고 공포의 구조 등 전통 목건축기술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인경체험과 탁본한 미륵전과 미륵전 벽화.
보제루 계단옆의 석사장상▲과 ▼금산사성보박물관(내부 관람은 코로나로 잠정중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번이나 역임하고 본 금산사 조실로 주석한 송월주 스님의 문화기념관과 부도탑
금강문 전각내의 ▲코끼리를 타고 있는 행원의 보현동자(보살)과 ▼반야지혜의 문수동자(보살)는 사자를 타고.
구름다리(백운교)와 그 아래사진 산중다원(휴원중)
▲분수대와 인공폭포▼
식당가을 지나 주차장 원점회귀로 산행종료. 오늘도 보람돤 하루,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