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수강받은 5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번 주 잠깐 만났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좌선 자세를 잠깐 알려줬을 뿐인데 바로 단전숨이 터졌습니다.
물론, 강좌 후에도 단전을 잡아 줘서 좋은 상태이긴 했습니다만, 제대로 단전숨이 잡혔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 좌선 이후라고 생각듭니다.
그때 알려 준 좌선 자세.
'반 가부좌한 상태에서 상체를 꼿꼿히 세운채 앞으로 숙여보고 뒤로도 젖혀 보면서 딱 단전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에서 멈추고 그 자세를 유지하라 했습니다'
그러니 바로 단전 자리가 단단하게 느껴진다 하네요.
그리고 몇 일 지나 톡을 한 내용들입니다.
저 처럼 자유롭게 사는게 꿈이라는 소박한 녀석입니다.
사업가인데도..... 꿈이 소박해서 좋습니다.
그런데도 꼬추 대물은 좋다네요 ㅎㅎ
단전이 숨을 쉬어도 입안에 침이 고이지 않고 있다면 잘 못 하고 있는 겁니다.
호흡수련 하는 분들 중 입안이 마른다는 고수들 있는데 ....완전 잘 못하고 있는거고
단전이 숨을 쉬는데요? 하더라도 이는 조급하게 무리해서 호흡을 해서 호흡 길이 회뜨듯 위로 뜨면 그렇습니다.
호흡이 제대로 되면 4-5일 동안은 반드시 변을 쏟아내야 합니다.
그것도 내 몸 안에 이렇게 변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남 량의 변이 쏟아져야 제대로 된 것입니다.
이러고나면 한달 안에 청년, 처녀 모습으로 되 돌아갑니다.
(도인들 중. 백발에 흰 수염에 노인 모습을 하고 있다면 입으로 '도'닦은 사람(저포함)이니 현혹되지 마세요.
도는 진리로 진리는 '완벽함'입니다.
늙는 것은 '결함'입니다)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송 운
첫댓글 좋은 인연을 서로 만나셨네요
좋은 후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