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g note | sharp&color pencil], [size|A4]
일면식이 없는 사람조차
데자뷰를 느끼게 만드는게
운명의 붉은 실 이란다
어디서, 누구로부터 유래가 된
미신인지는 모르나
손목이든, 손가락이든
그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는
붉은 실을 상상하면
나도 모르게 웃음짓게 된다
미신따위 믿지 않는다고 말을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그 미신따위에 의지해 보고도 싶다
Illust & text by 곰팡이꽃
첫댓글 우찌 이리 그림이 이쁠꼬....
첫댓글 우찌 이리 그림이 이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