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연"발기인모임

[믿음사랑소망]

2009.2.25일 장충동 기독교사회책임 세미나실에서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목사)산하에 탈북인단체총연합 회원들이 책임연구원으로, 또한 전 통일부대북정책을 총괄지휘했던 교수, 박사님들을 주축으로 꾸려질 "북한사회연구원"발기인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북사연"발기인모임에 참가한 전체 발기인들은 앞으로 "북사연"이 진행할 사업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모았습니다.

 1. 북한사회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지식을 확보하며 탈북주민들의 북한사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기존 북한사회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고 새로운 지식(정보)을 발굴 체계화하며 이를 
     통하여 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
 2. 북한주민사회가 사회주의 시장경제로 전환 하고 있는 실상을 점검하고, 북한 시민사회 
    스스로가 사회주의 시장경제로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하도록 돕는 방향을 찾아내어 대북책 
    수립에 기여한다. 
 3. 탈북북한주민들이 남한사회와 시장경제체제에 적응하는 과정을 연구하여, 우리사회에서 살고
     있는 탈북주민들이 보다 빨리 정착하는 방향을 찾아내어 정부의 탈북주민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4. 이 외에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특별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날 "북한사회연구원"발기인 모임에는 탈북인단체총연합 소속단체 발기인들(20명)과 전 통일부정책실장을 지낸 구본태교수님을 비롯한 전현직 출신들, 또한 하나원 이모 교수 그외 많은 북한학과 교수들과 북한 전문연구기관 일군들(20명여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이날 발기인모임에서 참가자들은 "북한사회연구원"창립총회를 2009.3.10일 오후 2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북사연"의 활동방향을   보고하는 탈총연산하 "북한구원정책연구소" 소장 김태산선생님(현재'북사연'부원장)


발기인모임 집행을 맡으신 전 통일부정책실장 구본태교수님(현 '북사연'원장)

발기인 모임에서 "북사연"은 진실되고 체계적으로 심층분석화된 북한자료(정보)제공을 위주로 활동하여야 한다는점을 강조하는 "탈북인단체총연합" 한창권 대표회장.






이날모임에 참가한 40여명의 각계각층의 "북사연"발기인들.






선진화시민행동 산하 "북한사회연구원"의 앞으로 활동과 운영방향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시는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