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이글릿지 숙소에 늦은밤 도착.
인천공항에서 딜레이가 되서 예정시간보다 한시간을 넘게 늦게 도착했다.
피곤함에도 기대감에 다들 씩씩했다~!
담날은 여독을 풀기 위해 하루 푹~~쉬며 체력 장전~
첫 필드 레슨을 위해 프로님과 잠깐의 만남을 갖고 스윙테스트와 필드입문전 필요한 몇가지를 지도 받고 간단하게 마무리.
3일차부터 18홀을 걷기 시작
다이어트를 위해 노카트 라운딩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첫날을 노카트로 시작해도 다 돌아 나올수 있을까 싶었는데 기대 이상의 체력보유자들 ㅋㅋ
지훈이와 정훈이!
다리가 좀 아프다는 거 외에는 군 소리 없이 첫날을 보내고는 이튿날과 그 이후에도 큰 불평 없이 잘 버텨주었다.
그렇게 2주 동안 4번의 필드 레슨과 연습장 레슨을 하는동안 수영장에 가서 또다른 여유의 시간도 즐기며 보냈다.
이곳에서 지훈이와 정훈이는 지상이와 현석이를 만나 친구가 되었고,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다 갔다.
다시 한번 이런 만남이 찾아 온다면 더욱 돈독한 우정을 만들수 있는 친구들이 될 수 있고, 필드에 서면 실력에 상관없이 서로를 경쟁하는 선의의 경쟁자들이 되어 서로의 실럭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았다.
한국 친구들이 많지 않아 늘 외로워 보였던 지상이와 현석이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아 이 시간이 뿌듯하다.
모두에게 소중하고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단체사진 : 왼쪽부터 필오리,지훈와정훈이의 어머님이신 강사모님, 실력이 꽤 괜찮은 박프로(KLPGA소속),씩씩한 정훈이, 똑똑한 지훈이,
나름 훈남 지상이, 프로데뷔를 꿈꾸는 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