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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논어(論語)1편 학이(學 而)
표주박 추천 0 조회 13 14.08.05 21: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1편 학이(學而)

학이편은 논어의 서편(緖編)으로 학문의 중요성과
공자의 사상이 깃들어 있다.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人不知而不온이면 不亦君子乎아.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않음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 논어의 첫구절인 위 구절은 명언으로써,
많이들 사용 하니 외어보길

有子曰 其爲人也 孝弟오 而好犯上者 鮮矣니 不好犯上이요
유자왈 기위인야 효제    이호범상자 선의    불호범상
而好作亂者 未之有也니라.
이호작란자 미지유야
☞유자가 말하기를 그 사람됨이 효도하고 공손하면서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는 자가 적으니,
윗사람을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고 난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자 있지 않을 것이다.

君子는 務本이니 本立而道生하나니 其爲仁之本與인저
군자    무본        본립이도생          기위인지본여
☞군자는 근본을 힘쓸 것이니,
근본이 서면 도가 생길 것이다.
효도와 공손은 그 어진 것을 하는 근본인 것이다.

子曰 巧言令色이 鮮矣仁이니라.
        교언영색    선의인
교묘하게 꾸민 말과 보기 좋게 꾸민 얼굴빛에는
어진 마음이 드물다

曾子曰 吾 日三省吾身하나니
증자왈 오 일삼성오신
나는 매일 나 자신을 세번씩 반성한다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아니라.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남을 위해서 일을 하는데 정성을 다하였든가,
벗들과 함께 서로 사귀는데 신의를 다하였든가,
전수 받은 가르침을 반복하여 익혔는가,
(또는 아래와 같이 번역하는 경우의 책도 있음.)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을 남에게 전하지 않았던가.

無友不如己者오 過則勿憚改니라.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나보다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며,
잘못을 깨달았을 때에는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 나보다 못한사람이란 말은 인애에 어긋나지만
학업 정진에 충실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생각함

告諸往而知來者온여
고저왕이지래자
지난 과거를 말해주면 미래를 아는구나.

子曰 不患人之不己知오 患不知人也니라.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탓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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