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맞이 풍도 야생화 여행.

[우보(愚步, 牛步)]

풍도로 봄맞이 들꽃여행을 떠난다.

산악회 버스로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까지 이동하여  50분 가량 유람선을 타고 풍도항에 내린다.

풍도는 오래 전부터 사진작가들에 의해 야생화 출사지로 각광받다가 최근에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조용하던 자그만 섬이 봄철에는 관광객들로 발길이 북적이고 있다.

삼길포항.

유람선 타는 곳.

승선을 기다리며.............

유람선 내부.

풍도 가는 바닷길.

풍도항.

풍도에 내렸다.

물씬 풍기는 어촌 분위기.

들꽃 만나러 간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복지회관 지나서..........

한적한 마을을 괸통한다.

떠난 자리.............

사생이나물.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야생화 탐사.

봄의 전령사 복수초.

숲속의 요정 노루귀.

아유 귀여워~~~

밟힐세라 조심조심~~~

풍도바람꽃.

또 너른 야생화 군락지가 펼쳐진다.

부지런한 현호색도 봄맞이를 나왔다.

풍도 최고봉 후망산 해발 176m.

풍도대극.

앙증스런 노루귀.

이른 점심식사......이런 즐거움을 곧 접어야 된다니 아쉽다.

북배.

풍도해안.

꿩의바람꽃 군락지.

한 때는 천 명 가까운 주민이 살았고,

그래도 이렇게 할머니들 있으니까 좋아.

풍도항으로 회귀.

초딩들과........언제나 즐거워.

풍도항 등대.

풍도항에서 승선하며........

삼길포항 도착.

삼길포항에서..........

뒷풀이 후 귀경.

♣여행일시: 2018. 3. 24(토요일).

♣여행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

♣여행날씨: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 자욱함. 조망 불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