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사람들을 만나며 세상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가능성 있는 사람들, 마인드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기는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그다지 견문이 넓지 않으면서도 자기가 아는 것이 다인양 하며 절대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대로 자신의 타성에 젖어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속이 꽉 찬, 가능성과 잠재력이 엿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언제나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상대로 하여금 느끼게 합니다.
장차 거목이 될 나무는 씨앗 속에서 처음 싹터 나오는 잎부터 그 징조가 보인다고 합니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처럼 사람 역시 그 밑바닥을 볼 수가 있습니다.
탄탄하고 굳건한 성공의 요소가 자리하고 있는지, 텅비어 곧 무너져내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가만히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장차 거목이 될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그 사람만의 특징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 그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모두 거목이 될 떡잎이 있습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작고 어린 떡잎이 무성하고 푸른 잎이 되어가듯 우리는 미완의
스스로를 완성시켜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