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선교소식_20240424

주님께서 항상 강건하시도록 더욱 붙들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항상 기도해주신 은덕을 제가 입고 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11일에 NKIC 졸업식이 있었고, 4.12일에는 NKIC 커밍데이가 있었 습니다. 졸업생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하고 60여명이 참석을 했는데 목회자들도 많이 있었지만 어린이 청소년 선교 사역자들도 있었고 다양하게 주님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아직 석사 학위를 공부하고 있는 형제도 있었고 법대 석사과정이 거의 끝나서 박사과정도 준비하고 있는 형제도 있었 습니다. 이미 박사학위가 끝나서 신학교 강의를 하고 있는 목회자도 있었습니다. 네팔은 교회에서 목회자들에게 사례비를 주지 않기때문에 목회자들이 자비량으로 목회를 합니다. 우리학교 졸업생은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주님을 섬기는 일이 자기사명으로 알고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달란트대로 사용하시는 것을 봅니다. 커밍데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전도행사를 도와줄 교회를 제비 뽑았는데 금년에 섬길 10개교회가 뽑혔고, 날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 되었습니다. 5월 11일, 25일, 6.8일, 22일, 7.6일, 20일, 8.3일, 17일, 31일, 9.14일 이렇게 10개 교회를 금년에 어린이와 청소년 전도행사를 돕게 되었습니다. 훈련원 사역자는 세분이 가서 돕게됩니다. 목사님 한분, 전도사님 두분입니다. 너무 거리가 먼 교회들도 많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정부에서 외국인들이 와서 개종을 시키는 행사를 못하도록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과 현지교회 일꾼들에게 성령충만케 해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필요한재정을 돕는 많은 손길을 연결시켜주시도록, 전도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에 기둥과 같은 일꾼으로 세워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네팔을 위해 섬겨주신 은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네팔에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