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5월 10일 토요일 07시 상록수역 출발
(5월 둘째주 토요일 )
: 5월 첫째주는 긴연휴로 둘째주 토요일 산행합니다.
2. 이동거리 & 진행시간
상록수 – 금오산 제1주차장 : 230km, 3시간20분 (휴게소,1회)
7시 출발, 상록수역 ~ 10시20분, 주차장 도착 ~ 10시30분 , 산행시작 ~ 8.3km 산행_ 15시30분, 하산 완료
~ 버스 이동 (15분 ?) 후 뒷풀이 ~ 17시, 뒷풀이 완료 → 20시 안산 도착 예상.
3. A 코스
산행거리 8.3km / 산행시간 5시간 (4시간 + 1시간)
금오산 제1주차장 → 금오산성 → 대혜폭포 → 도선굴 → 할딱고개 → 오형돌탑 → 마애여래입상 → 정상 (현월봉) → 약사암 (원점 회귀) → 현월봉 → 할딱고개 → 대혜폭포 → 금오산성 → 주차장.
4. B 코스
케이블카 이용 코스 (이용자 부담), 산행거리 6km, 시간 4시간 (3시간 + 1시간)/ 편도 6천원, 왕복 11,000원
제1주차장 → 케이블카 (해운사 도착) → 대혜폭포 → 도선굴 → 할딱고개 → 정상 → 약사암 → 원점회귀
** 당일 산행시 상기 코스는 '산불방지 관련' 통제가 있을 경우에는 '통행 가능한 주변 경로'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5. 공지사항
1)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로써 책임의 주체가 없으며, 산행중 안전사고 발생시 각자 개인이 책임질 일임으로 민,형사상 책임이 누구에게도 없음을 알려드리며 산행 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2) 산행 신청 : 카페 신청 게시글에 답글 (번호, 성명, 탑승지)등록 또는 육영자 총무 전화신청 바랍니다.
산행비 입금 : 5만원 (이번 5월부터 1만원 상승), 카카오뱅크 성병선(즐거운): 3333-32-708-7197
산행비 이월 : 산행 취소 신청은 산행일 5일전 (산행주 월요일)까지이며, 입금 산행비는 예약 다음달 산행비로 이월되어 사용됩니다.
그외 (취소 지연, 다음달 산행 미신청등)는 찬조로 간주하며 산악회 경비로 쓰입니다.
3) 산행 준비물 : 스틱, 모자, 바람막이 옷, 썬그림, 충분한 물, 간식. ( 아침 김밥, 500mml 물 제공)
4) 비상연락
성병선010-5203-8198,
김상중010-3746-2616, 육영자 010- 97277638
조영승 010-6711-1661,
이덕재010-4139-0694. 나종민 010-9001-9881.
6. 금오산 소개 (출처 : 나무위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중 중악숭산(崇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고도 하였다. 지금의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삼국시대의 승려 아도(阿道)가 저녁 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지은 것에 유래한다.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일컬어졌다.
인동 방면에서 금오산을 보면 능선이 흡사 사람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에 누워있는 부처에 빗대 금오산 와불(臥佛)이라고도 한다. 신라 말기 도선대사도 금오산의 와불을 보고서 장차 왕(王)이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선시대 무학(無學)대사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렸다고 하였다.
예부터 경북 8경으로도 손꼽힌 산으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조화되어 경관이 수려하다. 산세가 특이한 편인데 정상 인근에 고원 분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해발 800m 지점에 '성안마을'이라는 촌락이 형성되어 심지어 해방을 전후해서 10여 가구가 살았다 한다. 반면 분지 아래 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가파르다.
가장 높은 봉은 현월봉으로 정상에 오르면 북동쪽으로 구미시내, 낙동강이 보이며 동쪽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정상 부근에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고 암벽 밑으로 벼랑 끝에 지지대를 세워 만든 약사암이라는 사찰이 있다.
북쪽 계곡의 중턱에는 도선굴[2]이 있고 북서쪽의 거대한 암벽에는 보물 제490호 금오산 마애보살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해발 400m 지점에는 높이 27m 대혜폭포(일명 명금폭포)가 있어 시원하게 물이 떨어진다. 옛날에는 이 고장의 관개에 있어서 유일한 수자원이었다고 한다.
마애보살 입상의 근처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왔던, 한 할아버지가 죽은 손자를 위해 만든 돌탑들과 돌조형물들이 있다. 뇌병변 장애로 인해 단 하루 학교를 가보고 10살에 패혈증으로 사망한 손자를 위해 쌓았다고 한다. 금오산의 오, 손자 이름 형석에서 형을 따 오형석탑이라고 불리며 비공식적으로 팻말도 세워져 있는 등 나름 금오산의 명물이 되었다. 위치도 정상에 있고 마애보살 근처라 들르기도 쉽다. 다만 개인이 만들고 역사도 깊지 않다보니 접근에 위험한 곳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고향인 구미를 방문했을 때 자주 들렀던 것으로 전해진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대표적인 풍경사진이 첨부되어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는 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