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회 이수일목사입니다. 통합전권위원의 한 사람으로 최근의 갈등을 보며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기도와 지혜의 부족이 아니었나 싶어 깊이
고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의의 시종을 함께 한 저로서는 세간에 드러난 일방적 비난은 지나침이 많아 몇 말씀드립니다.
첫째, 총회장이
전권위원장을 배제하고 월권했다는 비판은 적절치 않습니다. 전권위와 임원회가 소집된 1차회의 부터 총회장은 통합에 관한 모든 행보는 전권위에
맡긴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전권위원장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그 소임을 다하지 않아서 발생된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전권위원장이 총회장과 총무에게 협의와 공증까지 부탁했던 사실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 현 총회장에 대한 부정적 편견입니다.
인터넷상에 유포된 부정확한 내용으로 인해 총회장과 일면식도 없는 분이 상당한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총회장을 만나기전엔
동일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만나본 총회장은 많이 달랐습니다. 오만불손, 고집불통 등의 소문과 달리 오히려 정이 많고 소통을 위해선 반대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끊임없이 설득하는 분입니다. 그동안 합의내용이 자주 바뀐 현상도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키 위해 백석측과
수차례 만나면서 생긴 결과일 뿐입니다. 총회를 위해 구원투수처럼 불려 나와서 그동안 많은 재정을 투입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총회장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를 팔아먹는 자, 마귀, 도둑 등의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허물 있다면 덮어주고 기도하심이 선하지 않을까요? 하루에 십여통의
전화를 받느라 힘은 들지만 의문이 있으면 전화주세요. 최선을 다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충북노회 이수일 목사 드림.
첫댓글 막장용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제아무리 옳은의견 이라도 꼬봉이 뭠니까 ?
여러의견 있을수 있으나 ? 목회자 품위를 지킵시다 .
이수일 목사님 농촌목회로 평생을 헌신하신 존경과 신뢰의 목회자
이십니다.
이런 저급한 표현으로 좋은의견 탈색이 될까 우려됨니다.
이수일목사님을 꼬마라니요!35회에 연세가 60이 다된 분인데! 우리가 제아무리 개혁이니 수호니를 외쳐도 자신이 비로서지 못하면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입니다.
이레서 안되는 겁니다
동네어린양아치처럼 모하시는 겁니가 꼬마라니요 적어도 목사님이신대 아무리 마음이 상해도 서로 예의를 지켜야지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면 서로를 축복하며 보네드리면 안되나요
그것이 최고의 지성이라고 자부심 느끼시는 목사님들 않인가요
목사님들이 이정도인대 세상을 향해 머라고 설교를 하시는지
용서하라고 사랑하라고
이번기회에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고 싸우시는 분들 아이들 보기 챙피하니 목사직도 네려놓으면
어떨가 정중하게 제의해봅니다
아니면 이제 그만 싸우시고
각자 갈길을 가시되 서로 축복하며 보네고 자리를 지키심른 어떨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