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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허더슨 강변과 그린 웨이 모습을...
오늘 아침은 날씨가 포근한 관계로 허더슨 강변이 조금 붐비는 편이다. 불름버그 뉴욕 시장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그린 웨이가 이쪽(맨하탄 서쪽은) 잘 꾸며 졌는데...
맨하탄 동쪽 유엔 근처(38-60가)사이는 지지 부진 했는데 어제 뉴스에 유엔과 타협이 잘되어 곧 공사가 진행 될 것이라니 맨하탄 동쪽 시민들도 이곳 처럼 건강을 보충해 주는 휴식공간이 마련된다니.. 다행이라 생각하며..
주변 경관만 담아오다 오늘 아침엔 동족 한분을 만나는 행운이 함께하여 모습을 남길수 있었다. 강변이나 숲길이나 카메라 들지 않은분들 보고 셔트 눌러 달라기도 뭣하기에...
날씨가 포근하면 강물 빛갈 부터 틀린다.
이 아침엔 그룹 조깅족 들이 유난히 많이 눈에 들어온다...
주중엔 날씨도 쌀쌀하니 한산 하던 테니스 코트도 오늘 아침은 코트가 다 만원이다.
세월을 낚아 보이는 강태공도 이 아침에 등장하고...
대전에서 오셨다던 이분이 카메라 셔트를 눌러 주셨으니 기념으로 ... 혹 들리시면 사진 찾아 가시길...
nyu에 따님을 유학시키시고 궁금하여 다니러 오신 모양 이던데 힘들게 유학 시키시는 부모님 뜻을 거역치 말고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실이 이루어 지기를 빌어 보며...
다시 아래로 79번가 보트바신이 있는 쪽으로...
몇개월 아침마다 이 산책 코스를 돌아보면서 코리안은 외톨이 였는데 이 아침은 이길 저쪽에 동족이 한분 있으니 ...
강 바람과 숲속 공기를 한껏 마시며 걸어 보는 것도 맨하탄 웨스트 72번가 에서 125가 까지 리버사이드 파크에 사는 주민들의 특혜가 아닌가? 도...
사람이 늘어나면 자연히 따라붙는 사고를 예방 하고자 경찰이 순찰을 하고...
이 공원을 뒤로 하고 귀로에...
79번가와 부로드 웨이를 통과 하고..
세븐이 세칸 스트릿을 통과 하고...
부로드 웨이 식스티 세븐 스트릿을 지나며...
콜럼버스 서클(로타리)를 돌아 가야 하고...
휩티세븐 스트릿을 좌회전 하면 한 블락 다음이....
카네기 홀이 있는 세븐스 에뷰뉴와 휩티세븐 스트릿이다.
먹어야 산다기에 먹거리 쇼핑을 위해 잠시 이곳에 들리고 나면 하루를 여는 아침 일과는 끝이 나는데...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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