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과 북한 김정은의 어제 회담의 결과는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바로 군사동반자협정 체결이다 이로인해 아시아의 위협은 유럽의 위협이 되었고 유럽의 위협은 곧 미국 국익의 심대한 침해로 까지 이어졌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당시 미국의 클린턴정부는 김일성이 핵실험을 단행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미군부는 핵폭격계획을 실행단계까지 진입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클린턴 당시 대통령이 승인을 하기전 카터전 대통령이 방북을 하고 대화중재를 하며 핵시설 폭격계획은 수면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그런데 어제 북러회담을 기점으로, 다시 미국의 북한시설에 대한 폭격시나리오는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북한내에 사실상 러시아 군수공장을 만들어 우크라이나전등 각종 러시아가 일으킨 분쟁에 무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하고 북한은 이를 대신해 루블화등 자금과 기술을 지원받아 핵고도화등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도미노효과를 일으키는데 바로 한반도불안정성이 급속히 증가하고 이로인해 중국의 대만사태시 미국의 개입을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점과 러시아의 동유럽의 동진까지 막을 수 도 없다는 위기의식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구소련의 팽창정책을 재현하게 만든다 결국 미국 군부 수뇌부등 지도부는 1994년 당시처럼 북한주요 군사시설과 평양등 지도부시설에 대한 기습폭격을 재검토해, 러시아로의 군사무기 지원과 북한의 핵고도화를 막아야한다는 합리적 고민에 빠지게 만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이는 한민족의 통일을 더욱더 어렵게 만들수도 있다는 점에서 한국지도부와 정치권은 이에대한 어떠한 대책이든지 내놓을 고민을 국민들앞에서 진지하게 논의할 때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