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받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표준
1.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합시다.
예배는 우리 성도들의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행위이며 하나님을 찾는 최선의 자세로서
교회생활의 근본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피조물된 우리 성도들의 도리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실행합시다.
1) 신령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 예배 준비
① 예배시간 20분전에 도착하여 앞자리부터 정돈하여 앉고,
② 복장은 되도록 정장으로 단정한 차림을 하고,
③ 성경, 찬송을 꼭 지참하고 받은 바대로의 십일조, 감사예물 등을 준비합니다.
④ 세상의 잡념을 버리고 은혜를 사모하여 간구하는 마음으로 묵상합니다.
2)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 예배 진행
① 성경, 찬송, 기도 외에는 잡념을 금하고 찬송은 힘차게,
기도는 간절하게, 헌금은 정성껏 드립니다.
② 지난주간 범죄함을 회개하고 자복합니다.
③ 말씀은 비판적으로 듣지 말고 순종과 믿음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입니다.
④ 불필요한 동작이나 단정하지 못한 자세로 말씀이나 은혜 받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예배 후
① 축도, 송영을 마치기 전에 성전을 나오는 일이 없도록,
②예배를 마친 후에는 성동의 교제를 나누며 기쁨으로 서로 문안합니다.
③ 다음 한 주간을 말씀대로 살 것을 마음속에 다짐하며,
④교회비품 등을 모아 서로 정리하고 기관별로 모이는 행사, 회합에 적극 참여합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예배자를 통하여 넘치는 은혜를 주십니다.
예배가 죽으면 신앙이 죽고 신앙이 죽으면 교회와 가정이 병듭니다.
그래서 축복 받은 성도는
2. 주일을 거룩하게 지킵니다.
주일은 안식일로 구약에는 창조의 기념일이요, 신약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일로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즉 주안에서 축복을
1) 즐거움을 얻을 것이요,
2) 땅의 높은 곳에 올리우고,
3) 야곱의 업으로 축복하십니다(사 58:14),
성도의 주일은
1) 안식의 날이요(출 20:11)
2) 예배의 날이요(요 4:23, 눅 4:16)
3) 기쁘고 즐거운 날이요(시 122:1),
4) 영육간의 축복의 날이요(막 2:27),
5) 선행의 날입니다(눅 6:9),
그러므로 이 날은 일체의 오락이나 상행위, 여행, 이사 등 개인적, 육
적인 행사 일체를 피해야 합니다.(느 13:15, 출 16:20, 31:15, 사58:14)
3. 성경을 매일 읽습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시 119:10),
우리 영혼의 양식이며 성도의 보배입니다.(골 2:3)
성경을 읽어야 예수님을 알고 죄를 알며, 구원을 알고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2) 성경지식이 많이 있어야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마 24:4~5),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얻습니다.
3) 성경은 매일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산 교훈으로,
믿음과 순종으로 항상 지니고 다니며 읽어야 합니다.
4. 기도 생활에 힘씁니다.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의 방법이요, 대화의 수단입니다.
시험을 이기는 신앙의 무장이요(눅 22:40), 성령과 능력의 허락이며, 축복의 근원입니다.
기도는 성도의 호흡과 같아서 쉬임없이 힘쓰며 지속되어야 합니다.
(빌 4:6) 기도는,
1) 죄를 고백하고,
2) 믿음으로(마 21:22)
3) 간절하게 할 것입니다.(에 4:8, 고후 8:4)
하나님은 지금도 진정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과 능력을 주시고, 응답하시고,
치료하시고, 형통케하시며, 지시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5. 찬송생활에 힘씁니다.
1) 기독교는 찬송의 종교입니다. 찬송은 노래하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제사행위요,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히 1315~16, 시 66:2)
2)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로 은혜 받은 주의 백성이 부를 노래입니다.
피조물된 우리가 가장 값없이 가장 값있게 드릴 수 있는 것이 찬송의 제사입니다.
(묵 5:12, 사 32:21)
3) 축복 받은 성도는 주를 찬송함이 종일토록 하며 (시 71:7~8),
그러기 위해 기도하며 (시 51:15), 항상 마음에 큰 기쁨을 얻습니다. (시 28:7)
4) 성도의 찬송은 말씀과 기도와 더불어 구원받고 은혜 받는 비결이니
찬미의 제사를 게을리 하지 말 것입니다. (히 13:15)
6. 전도의 생활에 힘씁니다.
1) 전도는
① 주님의 분부로 지상 명령이요(행 1:8, 딤전 2:4)
② 자기 구원의 성취요,(롬 10:10, 마 3:10)
③ 빚을 갚는 것이요,(롬 1:14)
④ 화를 피하는 길이요,(고전 9:16)
⑤ 상대를 구하는 것이요,
⑥ 사랑의 열매요,
⑦ 축복의 면류관입니다.
2) 전도는 어디서나 해야 합니다. 내집에서, 직장에서, 학교, 병원, 가두에서
어디서나 합니다. 믿음이 바로 서고 은혜 받은 성도는 전도 생활이 활발합니다.
3) 전도 못하는 성도는
① 자신의 구원의 확신을 못 가져 (살전 1:5, 롬 8:9)
② 자신의 신앙생활이 성실치 못해서 (딤후 2:21~22)
③ 불신자를 불쌍히 여기지 않아서 (롬 9:1~3)
④ 성경의 실제적 지식이 없어 (딤후 2:15)
⑤ 바로 믿고, 바로 살지 못해서입니다.
7. 바치는 생활에 힘씁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생활은 보물을 하늘나라에 쌓아 두는 일이요,
축복 받는 비결이니 모든 성도는 이 은혜에 충성되게 참례합니다.
1) 드리는 자에게 허락하신 축복은
① 몸을 드리면 건강을 주시고 (롬 12:1)
② 마음을 드리면 평안을 주시고 (요 14:27)
③ 재물을 드리면 넘치도록 주시고 (막 3:10)
④ 기도를 드리면 응답하시고 (마 21: 22)
⑤ 찬송을 드리면 희락을 주시고 (출 20:8)
⑥ 시간을 드리면 영생을 주시고 (출 20:8)
⑦ 생명을 드리면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제 2:10)
2) 성도는 십일조가 첫 열매
① 아브라함과 야곱은 받을 줄로 믿고 서원하여 드리고 히스기야는 소산의 처음 것으로
풍성히 드리고 얻은 것의 열의 하나를 드려 크게 축복 받았습니다. (대하 31:10)
② 십일조는 하나님의 제명이요( 말 3:10)
③ 예수님의 명령이고 (눅 11:43)
④ 성령님의 권고입니다.(히 7:1~10)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 주신 것이요, 얻은 것 열 중의 하나는 주의 것이니
축복 받은 성도는 주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며 건강, 직분, 결혼, 생일, 이사, 추도
합격, 승진 등 범사에 감사하며 주께 드리면 크게 축복하십니다.
8. 성도의 교제에 힘씁니다.
1) 우리는 주의 한 권속이요 지체이니(요 17:21)
서로 돕고 위로하고 기도하는 사랑의 친교가 있어야 합니다.
① 시험에 닥쳤을 때 서로 붙들어 주고,
② 좋은 일에 서로 방문하여 위로하며,
③ 각 기관끼리 서로 협조합니다.
이러한 교제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2) 성도 피차간의 아름답고 신성한 교제는 주님과의 교제요,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 불신자들에게 좋은 전도의 방법도 되는 것입니다.
(행 2:46~47, 롬 14:18, 행 16:5)
9. 교역자를 잘 받듭니다.
1) 목사와 성도
① 목사를 순종과 복종으로 받들어야 성도에게 유익하고 축복이 옵니다.(히 13:7)
② 목사를 영접하고 대접함이 곧 주님을 대접하는 것입니다.(요13:20)
③ 초대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 목사에게 업신여길 만한 조건이 있어도 천사와 같이,
예수님과 같이 눈이라도 빼어 줄만큼 대접하고 사랑할 때에 큰 축복이 왔습니다.(갈 4:12~20)
2) 목사의 사명과 전도
목사는,
① 제사장직으로 신령한 예배의 인도자로,
② 목자로서 양을 먹이고,
③ 교사로서 성경을 가르치고,
④ 전도자로서 복음을 전하고,
⑤ 상담자로 성도의 신앙과 개인 사정 문제를 의논하고,
⑥ 행정가로 교회행정을 처리하고,
⑦ 처리로 교회조직을 다스리며,
⑧ 심방자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심방하는 일로 매우 분주하게 보내니
목사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3) 목사를 잘 받드는 길은?
① 기도를 돕는 일입니다 : 성도에게 신령한 꼴로 먹이기에 문제가 없도록
교역자의 건강과 가정을 위하여,
② 교인들의 사정을 늘 알리는 일입니다 : 성도들의 잘됨을 늘 기도하는 분이니
시시로 변하는 성도들의 사정을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목사는 성도들과 상담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③ 목사가 하려고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합니다 : 목사의 설교, 전도, 교육, 심방 ,
행정처리 등 제반 교회일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 목사 혼자로서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언제나 무조건 협조해야 합니다.
④ 좋은 교인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 목사도 사람인고로 허물과 실수가 있을 것인데,
이것을 세상에 이야기하는 일은 교회와 성도가 상처를 받는 일이니 용서를 덮어 주고
은밀히 찾아가 부탁하고 건의합니다. 좋은 교인이 좋은 교역자를 만듭니다
- 믿음의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