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분석 후기 - 비문학

[안인숙]

202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비문학의 특징을 3가지로 압축하면

- 인문, 사회, 과학ㆍ기술 제재 모두, 지문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워 쉬운 문제도 놓쳤다는 점
- 지문의 길이가 짧아진 최근 수능의 경향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부족 문제가 지속되었다는 점
- 발문(문두)을 꼼꼼히 읽지 않으면 오답에 답하게 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점

입니다.(2027 매3비 p.4 '2026학년도 수능 특징을 통해 본 2027 수능 대비법' 참조)

2026 수능은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쉽지 않은 시험이었던 것입니다.

특히 비문학 지문이 까다로워 시간 부족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었고,

지문이 어려우면 문제는 쉽고, 지문이 평이하면 문제는 까다로운 경향이 있는 수능 시험에서

지문 독해가 안 되면 쉬운 문제도 놓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준 시험이었습니다.

비문학 지문 독해력,

잘 다듬어진 수능 기출 지문으로

다양한 제재로 이루어진 적절한 길이의 지문으로

호흡이 끊기지 않게 읽은 후

해당 지문을 복습하면 자신감이 붙을 것입니다.

이때 문단별로 요약한 매3비 해설에서

'독해력을 길러 주는 지문 분석'의 [문단 요약]을 참고해

지문 복습을 하면 비문학 지문에 대한 두려움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독해력을 길러 주는 지문 읽기 및 복습 방법은 매3비 부록 [매3공부법] 참조)

아울러 이번 202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에서는

수능 직후 3번(독서 이론)과 17번(인문-철학)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능 출제 기관에서는

2개 문항 모두 정답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2026 수능 분석 후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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