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음악감상하면서 산행기 보기 https://youtu.be/BbuFz4chJrw
▼오늘의 기암 암장 드린바위와 주변의 전망바위들. 우측으로 올라가 문복산갔다가 암장왼쪽으로 붙어 내려왔다.
영남알프스의 막내, 문복산과 주변 동굴&기암 탐사
▣ 2022. 5. 30. 월. 구름많고 흐림. 18~24℃. 대기 보통
산어귀산악회와 별도코스 단독진행. 승용차(₩30,000)
▣ 총거리 : 6.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5.74km
( ※ 문복산 최단코스 + 3기암&1동굴과 6전망대 탐사)
▣ 총시간 : 4시간35분 (11:19~15:54)
- 동굴 기암 및 전망대 등 탐사위주로 시간 중요치 않음.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대현3리쉼터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22564)(정자/주차장/안내도)
- 정자-사거리(이정목/드린바위 조망)左행-Y삼거리(直左철문출금)
- 이정목(右올)-드린바위갈림左행-비박터(좌선대)-입산위험표판-
○ 문복동굴(기도처)(743m조망터)-톱날암릉 로프구간-삼거리左-
○ 드린바위(암장/정상부 소돌탑/조망)-삼거리 복귀-左행올라
○ 국지원지형도상 전망대 944m(등로左)-944m岩臺(등로左 암릉)-
- 전망대 960m대(등로右)-T삼거리(右대부산/左행)-
○ ▲문복산(정상석2개.1014.7m/삼각점,언양301)
-ㅓ갈림(直)-헬기장-돌탑(삼거리/右행)-
○ 너럭바위(마당바위/돌탑/벤치)-돌탑삼거리 복귀(右행)-
- 전망대986m-돌탑삼거리 복귀-((주의))右쓰러진소나무 아래로
- 길없는 잡목숲 급비탈-
○ 전망대944m(등로右바위)-전망대934m(등로 右上바위)
- 긴 내림길-(左측)드린바위 조망-전망암(운지버섯/간식)-
- 드린바위하부(암벽훈련개념도/소돌탑)-삼거리(左동굴/右향行)
○ 코바위(코아래 소돌탑)-계단&목책-출금&철망문(우회)-전원주택-
○ 대현3리쉼터 (원점회귀 및 산행종료)
▣ 후기
○ 산어귀산악회 핵대장 주도의 문복산코스(삼계리-문복산-학대산
원점회귀)일정에 동참키 위해 대공원역③출구에서 10시에 집합.
- 문복산은 낙동정맥 종주시 곁들이 하거나 위 코스로도 산행한
적 있어, 문복산은 최단거리 코스로 오르되 주변 동굴과 기암
및 전망대 등을 집중탐사 위해 혼자서 대현3리에서 원점 산행.
○ 문복동굴은 기도처로서의 흔적만 남아있고 바로 위 또 하나의
동굴이 깊숙이 보이지만 암벽사이로 올라갈 수 없어 포기.
-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드린바위 암장. 우측으로 톱날암릉을 로프
잡고 톱날바위 틈을 디딪고 올라 정상부에서 조망후 문복산에서
너럭바위와 각종 전망대를 올라 본 후
- 길 없는 잡목숲 비탈을 방향만 잡아 내리면 “탄이”시그날이
일부분 안내해주어 드린바위 좌측 옆으로 내려 거대 암장의
하단부에 이르면 클라이머개념도와 소돌탑. 길따라 하산.
○ 출발전 회원들과 인사만 하고 같은 정상을 따로 찍었겠지만
진행코스가 달라 하산&귀가는 따로 하니 혼자 귀가착(17:15)
- 코로나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질 때 모든 것을 함께 하리.
▣ 실제산행 gpx기록 파일
오늘 산행할 참고지도 ▲전구간과 진행할 궤적선(빨간색)이 그려진 ▼주요구간별 지도
▲실제 진행한 기록지도(구글어스)와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
출발점인 대현3리 쉼터에 꽉찬 차량들. 평일에도 영알 완봉키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산님들로 마을의 묵언불평이 들린다.
문복산은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 및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로 신라화랑의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란 안내도.
▲종전의 산행출발지인 마을회관은 접근금지줄로 막아놓았다.
마을안길에서 문복산가는 전원주택가 삼거리에서 올려다 본 드린바위와 전망암들의 위용을 당겨본다. 상단부의 가드도.
▲본격적인 입산들머리. 우측으로 올라가 출금철문 뒷편으로 내려올 것이다. ▼평일임에도 오르내리는 많은 산객들
삼거리. 산객들 대부분이 가고있는 바로 문복산으로 오르는 오른편 길이 있지만 좌편으로 드린바위방향으로 혼자 진행.
암석과 암릉사이를 지나 오른다.
비박터라고도 할 수 있으나 좌선대. 안쪽 암벽에 덕영스님 무공스님 등 스님들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암괴류 너덜지대를 지나 위험지역표지 뒤로 우측으로 오르기전 동굴을 찾아 좌측 위로 올라가본다▼.
문복동굴. 거암아래 구멍은 비록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기도처로서의 제기와 샘터 그리고 제법 넓다.
다소 아늑한 내부에서 밖을 향한 전경. 주변엔 얼마까지도 기도자들이 기거한 생활도구들이 놓여있었다.
▲다시 한번 더 문복동굴을 살펴보고 ▼동굴위의 암벽사이에도 깊은 동굴이 보이지만 올라갈 수가 없어 포기
▲오늘의 가장 험하고 경사진 톱날암벽을 로프를 두개씩 잡고도 한 손은 톱날암석을 잡고 오른다. ▼아찔한 아래.
▲드린바위 정상부를 올려다 보고 오르면 정상부의 돌탑▼.
드린바위 상단부에서 조망. ▲대현리와 덕현리 소호마을 그리고 그 뒤로 ▼낙동정맥 삼강봉 백운산 그리고 고헌산
▲학대산과 가야할 방향의 전망암들과 문복산 정상▼
국가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표와 함께 고도가 표기된 정식 전망대의 전망바위들(▲944m대,949m대 그리고 ▼960m대)
▲드린바위 뒷편의 스텐지주와 체인가드. 산 밑에서 보였던 흰색가드 뒤로 학대산 조망. ▼문복산 오름길의 전망암 암석길.
▲날카로운 톱날암석을 오른 944m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명품소나무 뒤로 드린바위 전경. 오르는 산객1명
국지원 지형도상 949m전망대에서의 조망
국지원지형도상 960m대의 전망암에서 조망. 바로 앞으로 뻗은 학대산과 멀리 고헌산 등 낙동정맥마루금
▲능선위로 올라서면 삼거리. 우측 드린바위를 거치지 않고 올라온 길과 좌측 정상가는 길. ▼마른 흙길을 걸어온 흔적
▲문복산 정상. 뒤쪽의 정상석은 11년전에 있던 것이고 자연석정상석은 이후 새로 세워진 것. ▼2011.7.6 문복산 사진.
정상에서 하산치 않고 운문령쪽으로 더 가면 ▲헬기장을 지난 ▼돌탑삼거리에서 우측 삼계리방향으로.
▲상단에 소나무아래 벤치가 놓여진 너럭바위(마당바위)을 보고 ▼다시 돌탑삼거리로 되돌아나와
국지원지형도상 986m전망바위에서 조망하고
▲문복산정상 방향으로 되돌아 오다가 소나무가 쓰러져 막힌 뒤로 방향을 잡아 내려가면 ▼한참동안 길없는 급비탈 숲을 헤쳐.
"탄이"님 시그널을 발견하고 겨우 제길을 가고 있구나하고 안심하고 더 내리면 944m전망대에 이르러 조망.
조금 더 절벽 좌측으로 우회하여 바위를 타고 내리면 934m전망바위에 이르러 좌측의 드린바위 옆모습과 산하 조망
길없는 잡목숲에서도 탄이님이 등대역할을 해 주고, 좌측의 드린바위 가까이서 바짝붙어 내려간다.
소나무가 쓰러진 전망바위 위에서 운지버섯을 채취하고 간식으로 점심.
▲드린바위 중단에서 하단으로 바짝 옆에 붙어서 내려가면서 ▼위로 올려다 보면 정말 위압감을 느껴지는 카리스마.
▲암장벽 중간의 반굴 좌선대와 ▼강인한 식물 그리고 주름진 암장의 조화에 감탄
드린바위 앞면 최하단의 공터와 암벽클라이머들의 훈련흔적과 클라이밍개념도. 그리고 바로 앞은 전망바위
▲동굴갈림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리면 ▼바로 앞에 코바위. 코바위 코 아래의 돌탑
코바위에서 부터는 암벽훈련장 가는 길인지 제대로 길이 나타난다.
입산시에 올랐던 삼거리. 막힌 철문 좌측으로 올라가 우회해서 내리면 앞으로 나올 수 있다.
▲전원주택과 ▼효모정 2층 제실
▲뒤돌아 본 드린바위. 우측으로 올라가 내려올 때 좌측으로 한바퀴 돈 셈이다. ▼쉼터엔 차들이 많이 빠졌다. 산행종료.
짧은 거리임에도 탐사위주의 찾아보기 산행이다보니 많은 시간이 소요. 핵대장 전화는 꺼져있어 바로 귀가하니 17:15분.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