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긴데로 짧으면 짧은데로
그렇게 한해가 가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사람이 그립습니다.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 싶습니다.
동불청? 님들의 정성과 함께 무법정사어린이집에 잘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조성안님께서 삼겹살 파티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올해 고깃집을 개업하느라 한동안 함께 하지 못했는데 연말에 크게 한턱 쏘셨습니다.
그리고,
길따라님, 김용남님, 김상용님, 김성민님, 김미숙님, 오성순님께서 따뜻한 정성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 감사 ^^
녀석들은 삼겹살 60인분을 먹어치웠습니다.
게다가 함께 준비해간 소면도 몽땅 해치버렸구요.
어느덧 무법정사와 같이 한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10년 넘게 둥지어린이집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러쿵 저러쿵 불만도 많더니 막상 연말이 되어 한해를 돌아보는 자리에서는
그냥
그러면 그런데로 무법정사에 다니자고 합니다.
어느새 정이 들어버린 모양입니다.
항상 함께 해주는 누나들과 매형, 조카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연두공주.
박종길, 이은순, 박민우 가족.
현정법우와 함께 온 남친.
새신부 수연씨와 새신랑 기우씨
아이들...
모두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 () ()
연말 홍보용기념촬영은 필수 ^_______^ (스님께서 자료로 남기신다고 한컷 부탁해서...)
사진 찍기전 장난기 발동 S라인이 없군!
처음 건 아마추어가 이번건 프로가 자세가 틀리더니... 사진도...
(내옆의 용근이 초등학교 5, 6학년때 만났는데 이제는 늙수그레 아자씨가 되었다. 쩝...)
스님...^_____^ (나름의 꽃단장 모자에 목도리...)
우리의 불만중의 하나인 낮은 싱크대와 비위생적인 주방시설....^^ 하지만 열심히.
(맨앞부터 용가리 리명회법우, 아내와 수라상궁 김은숙여사, 멀리 이사람 저사람..)
왼쪽부터... 현정법우와 새로온 남친, 김연숙여사, 수연씨, 연두공주, 스님.... 사진찍고 있는 새신랑 기우씨
첫댓글 ㅎㅎㅎ 난 어린이집까지 빠지고 본 시험을 글쎄 떨어졌네. 처음엔 속상해서 눈물이 났는데 내가 못났음을 인정하니까 눈물 뚝~~~발표일까지 가슴 조리고 안기다리는 것도 복일세^^무법정사 화이팅
훌륭한 마음씀씀이에 추카 추카~~~~ 다음엔 열심히 해서 꼭 붙기를... 기원합니다. () () ()
반가운 얼굴이 보이내요
간만에 들어 오니,.반가운 인연들이 많이들 보이네요,..저도 참석 할 수 있을 날을 희망하며,.모든 도반님들 늘 행복 하세요~!! ^^ 아들에게 차를 빼앗겨서,..ㅋㅋㅋ,. 이제는 기동력이 없어요,..병원에서 이제는 차 모는 것도 조심하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