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세움 정기모임 : 인문학토토 오리엔테이션
푸르던 날씨의 5월 22일, 세움의 2021년 첫 대면 정기모임이 열렸습니다.
체온체크와 손소독을 깨끗이 하는 가운데 모임이 진행되었지요.
이날은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이 제정된 배경을 알아보고, 세움 정기모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소그룹별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세움 인문학 토토란 회원들이 월1회 토요일에 모여 함께 인문학을 공부하는 모임이랍니다~
이름이 토토인 이유는 영화 <시네마천국>의 주인공이 토토인데요, 토토와 알프레도가 나이를 뛰어넘어 맺는 진정한 관계를 보여주기에 우리도 함께 인문학을 공부하며 친구가 되어보자는 취지에요.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갈까?’
이렇게 학교에서는 던져주지 않는 질문들을 나누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겐 인문학이 필요한데요~
따라서 인문학 토토에서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어서 진행된 팀별 모임에서는 ‘살면서 내가 경험한 배움의 순간’과 ‘어리다는 이유로 차별받은 경험’을 나누었답니다. 그런 뒤에 마피아 게임으로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가운데 세움 모임이 끝났다는 후문이...☆
앞으로 인문학 토토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