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 동아산악회 아차산. 용마산 송년산행 – 송년회]
조선 명종 때 점을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한 홍계관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명종이 소문을 듣고 그를 불러 쥐가 들어 있는 궤짝으로 능력을 시험하였는데, 그가 숫자를 맞히지 못하자 사형을 명하였다. 그런데 조금 후에 암쥐의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들어 있어서 '아차'하고 사형 중지를 명하였으나 이미 때가 늦어 홍계관이 죽어버렸고, 이후 사형집행 장소의 위쪽 산을 아차산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백두대간에서 갈라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온달에 대한 전설이 많이 전해져오는데,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짜리 공기돌바위와 온달샘 등이 있고 아차산성(사적 234)에서 온달이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제 1부(송년산행)
1. 산행지: 아차산. 용마산 일대
2. 산행일시 : 2018년 12월2일(일) 오전9시
3. 집결장소 및 시간: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앞 오전9시
4. 준비물: 물. 간식. 겨울산행 장비. 기타 개인소지품 등
5.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약3km/3시간
제 2부(송년만찬)
1. 만찬장소
-주소: 동대문구 천호대로 327번지 답십리 갈비명가 "이상"명품관 ☎02-2243-8200
-위치: 자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 나와서 하늘병원 방향 3분거리
2. 만찬일정
-오후1시 부터 식사 및 여흥(노래방 시설 완비)
-신임 회장. 총무 이취임식 거행
-만찬관련 별도차량 운행 안 함
부탁말씀
-참석여부 꼭 사전 통보(식당 예약인원 관계)
-집결시간 엄수
-참가비용: 1인당 30,000 원
2018년 11월23일
회장 곽윤일
총무 여순애
산악대장 박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