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로 6년째 사역하고 있지요...... 지나간 시간들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선교지에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감당해 왔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들 진수와 딸 은선이가 나란히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진수는 미국 아주사
퍼시 대학 신학대학원으로 유학을 가고 은선이는 약학과 전공을 살려서 한국에서 제약회사에 지원했는데,
한국 콜마제약회사에 최종 합격(2011년 1월 18일) 통보를 받았습니다. ^^*
마침 아에따 원주민 교회를 건축중에 있는데 오늘 오전에 생수가 터졌습니다.ㅎㅎㅎ
이런일을 두고 겹경사가 생겼다고 하지요~ 할렐루야 입니다.
선교사로써 자녀에게 줄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응답을 받고 보니
자녀를 위한 기도가 너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저희 필리핀 선교사역과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멋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선씨 축하드려요^^*.
명절로 인해 가족이 있음에 새삼 감사했습니다. .. 주의종 자녀들은 물론 잘되긴 하지만 진수 은선을 볼때마다 그러함이 더 강하네요. 이게 바로 영향력이지요.. 정말 감사하고 추카추카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과은혜로 이 모든 일들을 이루어 주셨군요.^^
축하드리며 늘 선교사님과 선교사님의 가족을 위해 자녀분들을 위해 목장에서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사진으로라도 모습을 보니 함께 지냈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목사님도 사모님도 건강해 보이시고 진수와 은선이가 잘자란것 같아요.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요. 새롬이랑 성훈이도 잘자라고 있어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지요. 길은 예비하여 주시고, 기도에 응답하는 분이시니까요.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남은 길도 잘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좋은 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