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안재환씨 장례 기간내내 진심어린 우정으로 열정을 다하여
정선희를 돌봐 주던 고 최진실씨,,
안재환씨 장례식 마치자 마자, 정선희가 퍼트린 고액 사체설 루머에 휘말려
연일 tv 에서 톱뉴스로 장식을 하게 됩니다.
최진실씨는 팬들에게 따가운 시선은 몰론이고
각종 포털싸이트 에서
최진실은 사채업으로 안재환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온갖 비난으로 도배를 당하며 날마다 괴로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녀는 황당 루머에
평소 누구보담도 이미지 관리에 자존심이 강했던 여배우로서
막 제 2의 전성기를 맞아서 새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슬픈 고민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정선희는 최진실씨는 안재환의 사채와
아무 관련이 없다 라고 나서서 말해 주었어야 함에도
오히려 자신의 동정여론을 구할 이기심으로(여론에 안재환사채설을 기정사실화 할 작심으로)
나서서 변론은 커녕 숨 죽이고 입도 벙긋 하지 않았습니다.
몰론 개인적으로는 뒤로 외로하는척 알랑방구를 뀌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정작 여론은 노리고 있으면서,
그런점에서 최진실씨는 정선희가 힘든 처지로 여론에 알려져 있으니
대 놓고 원망도 못하고 속으로만 약도 오르고 애가 탔겠죠.
그런데 그 무렵
연예계에서 퇴물로 진행중이던 개그우면 이경실은
이때를 틈 타 개그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높이고자 할 사욕으로
정선희 돕기에 손 걷어 붙이고 나섰는데
그 방법으로는 동료 들에게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있는
정선희의 아파트를 보상해 주자는 거였습니다.
하여 눈알을 굴리며 머리를 굴린 결과 홍진경등 평소 정선희와 친분이 있는
최진실 사단과 동료 개그맨들을 쏘삭거려서
하루 밤 사이에 정선희 통장으로
2억 5천만원이라는 거액을 거두어 들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최진실의 입장을 헤아려 보자면
사채설 루머에
팬들의 몰매로 잠도 못이루고 괴로워 해도
나서서 해명해 주지 않는 정선희때문에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서 불을 꺼야 할 처지에 놓여
급기야 증권녀 백씨를 잡아내야 했는데
이경실 때문에 느닷없이 2억 5천이라는 거액을 추념해야 할 입장에
처한 동료 연예인들은 그런 최진실씨의 입장은 조금도 생각 안하고
경재력이 넉넉했을 법한 최진실에게
소리 없는 부담감의 눈길을 은근 쏘았을 것입니다.
최진실은 네티즌을 법정 고소까지 한 극성맞는 여자라는 비난에 시달리며
혼자서 경찰이다 언론이다 신경 쓰느라
그렇게 한가로이 누굴 도울 마음도 정신도 없었을 처지 였을테고
지인등 동료들에대한 야속함으로 맘이 맘도 아닐 터이고
또한 비정한 정선희에게 괘씸함이 분명했을테지만..
그렇다고 만천하에 최진실 사단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유독 체면을 중시화 하던 최진실의 자존심상
정선희와 아구다툼으로 싸울 처지도 안되고
최진실 사단 이미지에 험집 내는 처신 또한 절대로 할수도 없었겠죠.
그래 마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로 이경실의 요구에
얼마간의 돈을 내어 놓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됩니다.
그무렵이 바로 9월 말경 이었고
그런데 바로 최진실에게는 죽음의 날이엇을
2008.10.1일.
최진실씨등 동료 연예인들이 정선희를 적극 나서서
경매에 넘길 처지에 있던 정선희씨의 아파트를 지킬수 있게 되었다는 보도가
대대적으로
메스컴을 장식 하였습니다. (최진실의 괴로움은 아랑곳도 않고)
업친데 겹친격으로 그날
-최진실씨는 정선희에게 휘말린 악성 루머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며
혼자서 외롭고 힘겹게 싸우면서도
증권녀 악플러 법적조치 하겠다는 연예인으로서 그닥 이뻐 보이지 않는
강하고 독한여자로 보이는 굴욕적인 동영상
-정선희는 불쌍해서 지인들이 나서서 서로 돕겠다는 동정여론 동영상
-최진실사채- 루머, 2008.10.01 | 미디어다음
(정선희 게시판에 올려진후 시청자의 항의가 쇄도하자 정선희가 원본을 삭제시켰습니다)
보도가 그러하니
네티즌 또한
안재환을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제공자 정선희에게는
동정 여론이 가득하고,,,,,,,, (한국 특유의 냄비근성 때문인가)
정선희의 말만 듣고 헌신으로 쌩고생을 자처해가며
돕다가 사채설에 휘말려
고통받는 최진실에게는 굴욕적인 뉴스에 비난글이 쇄도,,,,,,,,,
허긴..
저 역시도 최진실이 또 정선희 경매 아파트를 풀어주기 위해
적극 도왔다는 뉴스를 보며
도와도 엄청 돕는다
아무래도 뭔가 찔리는게 있나봐. 라고
최진실을 의심하는 생각 했었습니다.
2008.10.2 일
.
최진실은 밤새 잠 못이루고 울어 눈이 퉁퉁 부은 얼굴로
탈랜트 손현주씨와 모 제약회사 광고 촬영에 임하던중
쵤영 2시간여 만에 연예활동 사상 유례없는 '중도 포기'를 하고 귀가를 합니다.
.
그날 밤.
,
최진실은 측근과 술을 마시고 (속 터지는 심정을 털어 놓지도 못하고)
혼자서 터덜터덜 집에 들어와
밤새 울며 지인에게 전화로
나는 늘 혼자 이다.
내 맘을 알아주는 이는 없다.
외롭다.
왜 사람들은 나를 괴롭히고
내 맘을 몰라 주느냐.
너무 섭섭하다.
라는 말을 남기고 목을 맵니다.
(최진실씨는 세상사람들이라는 말을 하였고 악성댓글 네티즌을
향해 서운해 했다는 말로 이슈화 되었지만,
자고로 인간이란 먼 사람보다 가장 가까운이 에게서 상처를 입는법!
기사와는 달리 최진실은 정선희와
그런 자신의 처지에서 조금도 헤아려 주지 않았던
절친과 동료들에게 섭한 마음도 포진 되어 있었을것이라고 보고요
친구 정선희로 인하여 당하는 괴로움,
내지는 정선희의 태도에 대한 불만감을
누군가에게 속 쉬원히 털어 놓고픈 심정도 간절하였 겠으나
막상 그럴수도 없던것이
세상에 알려진 자기 이름 석자가 들어간
'최진실 사단'이라는 조직이 붕괴 해체 되었다는 가십거리 마져
기사화 되어 세상에 뜬다면 자신은 더이상 갈곳이 없다란
생각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고
깊은 상심에 빠졌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여 분통 터지는 화를 참지 못하고...
.
.
그후 1년여후,
.
이경실과 정선희는 sbs 아침 방송에 나와서
하룻밤 사이에 2억 5천을 모아
경매를 풀었다고 하하 거리며 자랑스럽게 방송을 합니다.
.
.
그리고 이경실과 손 잡아 방송활동에 얼마간의 자신감이
생긴 몇개월 후인 ---
2010년 5월 모일.
sbs라디오 정선희의 러브 fm 방송에서 정선희는
'세상사람들이 알고 있는것 만큼 자신은 최진실 사단 친구들과
친하지도 않으며
아주 가끔 생사 정도만 확인하는 관계'라고 발언하여
자신에게 힘든일 (안재환 장례) 당했을때 물불을 안가리고 앞장서서
편이 되어 주었고.
아파트 경매 빚 까지 나서서 도와 준 절친들의 우정을 가벼히 치부함은
몰론이고
심지어 자신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된 고 최진실에게
무슨 선물씩이나 주고 받는 사이겠느냐 라는 식으로 비야냥 대며
배은망덕한 언행을 하였습니다.
이게 바로 정선희라는 사람의 인간 됨됨이 입니다.
* 이 글은 지난 6월에 정선희 게시판에 올렸던 글임.
.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최진실 사망, 어째서 이경실 정선희의 잘못인가 하면,,,
키빈
추천 7
조회 63,412
10.09.14 23:57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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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여우보다도영악한무리들입니다.지금보세요.본인들의의도대로다...됐지않았나요?정치인들보다무섭네요.
너무나무섭습니다.
정선희 이경실
죗값은 반드시 달게 받을것이다
안그래도
참 안그래도 정선희 가 왜 최진실 사채 쓰지 않았다 그말을 안해주었는지 의구심.
이제 보니 자기 살자고
동정심 유발 하기 위해서 그랬구만
에이 튓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