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성주의상담자 김민예숙 기록보관소’를 개설합니다.
우리는 여성주의상담자이다.
우리는 여성의 주체여행의 안내자이다.
우리는 지도를 가지고 안전하게 안내한다.
우리는 상담여행으로 여성의 권력을 강화시킨다.
우리는 행복한 안내자이다.
- 2011. 2. 14. ‘여성주의상담자 선언’ 김민예숙 여성주의상담 연구실
한국 여성주의상담자 2세대이며 여성주의상담의 한 길을 걸어온 선구자,
우리에게 ‘독수리’였고 ‘플레이어’였으며
언제나 ‘선생님’인 김민예숙 선생님의 기록을 보관할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너무나 설레고 기쁩니다.
우리는 선생님의 책으로 공부하고
선생님의 수퍼비젼에 감동하며
여성주의상담자로 한 걸음씩 성장해왔습니다.
그 말씀과 글들을 기록하고 보관하여
우리의 선생님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하고
계속 기억하고 새기고 배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연결되리라 믿습니다.
선생님, 늘 마음 깊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23년 5월
여성주의상담연구회 모두가.
*** 본 보관소는 카페 내 [삶 나누기] 내에 개설되며 여성주의상담연구회 회원에 한하여 공개됩니다.
첫댓글 여성주의상담자 김민예숙 기록보관소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으로서 나와 내담자들의 아픔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 주신 스승 김민예숙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날에 이렇게 선생님 기록보관소의 문을 열어서 기쁘고 반갑습니다!
인류적 과제를 거시적으로 보면서 이제까지 한걸음씩 걸어오신 발자국들이 모두 기록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