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세계의 3대박물관(루브루 박물관,영국박물관,바티칸 박물관)이라고 하는
'대영박물관'은 대영제국 시절 일본에서 만든 호칭을 그대로 차용해서 쓰고 있는 것이므로,
그 어원을 제대로 알고 맞게 써야 할 것이다.
정식 명칭은 "British Museum" 그대로 영국 박물관이라고 호칭해야 맞는 표현이다.
영국 박물관은 인류 문명의 모든것이 있다.
하지만 입장료 무료~
그도 당연한 것이 식민지 시절 세계 모든 곳에서 약탈해 온 문화재로 전시를 하는 곳이니~
아마 문화재 반환이 이루어 지면 영국 박물관은 완전히 텅텅 비어버릴지도 모른다ㅋ
영국박물관의 또 다른 명물 제대로 알고 봐야 한다.
긴 시간을 기다려서 들어서면, 천장을 한번 쳐다 보시라~
이 유리천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유리 지붕이며, 실내 광장이다.
더 경이로운 것은 3000여개의 모두 다른 크기와 모양의 유리조각을 짜 맞추어 설계가 되었다는 것이다.
정식 명칭은 Queen Eliabeth 2 Great Court라고 한다.
여담으로 유리 한장당 가격은 2000만원 공사비는 1억 파운드 정도?
이 정도면 영국박물관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