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元暢 대략 1567-1619)만력년간(萬歷年間 1573-1620) 자사 초창기에 활동하던 걸출한 4인방 도공. 원석(元錫), 또는 원석(袁錫)이라 부르기도 한다
만력 년간(萬曆年間, 1573∼1620)에
활동한초창기(初創期)자사호 대가명인
사대천왕(四大天王) 혹은 명호사대가名壺四大家”라불렸다
원창(元暢)명작 작품
남송(南宋) 후기에서 명나라 만력 년간(萬曆年間, 1573∼1620)에 이르는 동안은 자사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다.
초창기(草創期)에서 제일 먼저 나열할 명장(名匠)은 금사사(金沙寺)의 노승(老僧)과 공춘(供春)이다. 그외 사대천왕(四大天王) 혹은 사가(四家)로 존칭되는 동한(董翰), 조량(趙梁), 원창(元暢), 시붕(時朋)을 꼽을 수 있다
1506-1566(정덕-가정연간) : 자사기물은 정덕연간(1506-1521)에 흥성하기 시작하여 수많은 도예가가 출현하였다.《의흥현지宜興縣志》에 따르면 정덕연간에 자사호의 명인 공춘이라는 사람이 있었으며 그가 만들었다는 “수영호樹癭壺”는 보물로 중국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공춘에 이어 나타난 자사 명인으로 동한董翰, 조량趙梁, 시붕時朋(시대빈時大彬의 부친), 원창元暢의 4명이 “명호사대가名壺四大家”라 불렸다. 동한은 능화식호菱花式壺의 제작과 문아하고 정교함으로 유명하였고, 나머지 삼인은 고졸한 풍격으로 유명하였다
원창(元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