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질손자둔 할머니의 1000만원 강대상
금년 1월에 거의 2,000평 되는 교회를 봉헌하였습니다. 그런데 강대상에 대하여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가난한 할머니 이 확실 집사님이 1,000만원이나 되는 강대상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사연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손자 하나 데리고 거의 20년간 종이로 봉투를 만들어 살림을 꾸리며 살았습니다. 기구한 운명의 할머니였습니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죽었습니다. 손자 하나는 간질병 환자였습니다. 때도 없이 딩굴었습니다. 할머니의 가슴은 온통 인생의 아픔으로 멍들어 있었습니다. 견딜 수 없는 우울증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자기 마저 죽고 싶어도 간질병 손자 하나 불쌍하여 죽지 못 하며 가정엣 봉투 만들어 살림을 꾸렸습니다.
그런데 알뜰살뜰 모은 것이 1,000여만원이었습니다. 그는 1,000만원을 드려 성물을 봉헌하면서 <하나님! 간질병은 불치라면서요? 그러나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줄 믿습니다. 내 재산을 다 드리니 고쳐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할머니는 사랑의 하나님의 믿었습니다.
손자는 지금 간질병에서 완전히 고침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못 할 것이 없음을 믿고 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우리를 사랑하고 있음을 믿고 나가십시요.
강문호: 엘리야(2). 왕상1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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