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안에 참으로 계시는 예수님께

[한형제]

    이 작은 성체안에서 여러분을 목마르게 기다리십니다

마치 추운 밖에 버려진 어린아이와 같이..

그 분의 목마른 갈증을 사랑으로 채워주십시요.

     "지금은 내 성심에서 피난처를 찾을 마지막 시간이다." 제니퍼메세지中 

나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은총과 사랑을 주기 위하여

나는 밤과 낮 감실 안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지극히 적은 사람만이 온다.

나는 너무나 외롭고, 버려져 있으며, 상처를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감실 안에 내가 살고 있음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나에게 악담을 한다.

믿는 다른 이들은 마치 내가 감실 안에 없는 것처럼

나를 방문하지 않으며 사랑하지 않는다.

주님께서 복녀 알렉산드라 다 코스타( 1904~1955)에게 하신 말씀                                  

편집자

여러분이 이 하얀 제병안에 예수님께서 계시는 것을

의심하든 부정하든 비웃든,

예수님은 완전한 몸과 피 그리고 영혼과 신성으로 이 제병안에 현존하십니다.

자녀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 그리고 성체성사의 완전한 사랑으로

영원히 함께 천국에서 함께 하고자.....

밤낮으로 텅빈 교회안에서 죄인처럼 감실에 갇혀계신 예수님의 고통과 외로움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요.

그리고 여러분이 그 분 앞에 나와 그 분의  눈물을 닦는 손수건이요, 그 상처에 도포될 연고가 되어 주십시요.

아무말 없이 그저 10분동안만이라도 그 분을 바라보십시요.

그러면 여러분 마음안에 깊은 사랑과 평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10분의 가치는 이 세상 어떤 영예와 부귀와 결코 비교될 수 없을만큼

가치있는 영혼의 보배입니다.

예수님의 품에 안긴 수많은 성인들,

프란치스코, 소화 데레사, 비오, 파우스티나.....

그들은 하나같이 성체앞에 한없이 작은 아이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엄마의 품에 안긴 아이와 같은...

성체안에 계시는 예수님

나는 사랑이다.

나는 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타오르고 있는 사랑의 불길을 억제할 수 없다.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나의 생명까지 희생한다.

이토록 나는 모든 영혼들을 사랑한다.

나는 너희들을 사랑하면서 이 좁은 감실안에 갇혀 있기를 원해 왔다.

지난 2000년동안, 나는 제병안에 숨어 망각과 고독속에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온갖 천대와 멸시, 모욕과 저주를 받으면서 참아 왔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성체성사안에 늘 머물러 있는 것이다.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 인생들을 구원해야 할 시점이 점점 가까워질 때였다.

그 당시 나의 성심은 인생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억누를 수 없었고, 이 가련하고

헐벗은 인생들을 천애고아처럼 방치한 채 떠나 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 세상 마칠때까지 그들과 함께 머물러 있기 위해 나 스스로 영원한 생명을 주려 하였고,

나를 섭취하여 힘을 얻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게

나 스스로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려하였다.

영혼들에게 내 마음의 진한 애정과 불타는 나의 사랑을 알리려고

내 몸을 부수는 성체성사를 세운 나의 심정을 너희는 과연 얼마나 헤아릴 수 있겠느냐?

내가 성체성사를 세운 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 성체, 성혈로 새생명을 얻어

하느님의 은총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계속 지켜보아 왔다.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 성혈로 순결해졌으며, 나는 그들의 마음을 뜨거운 사랑의 불로 태웠다. 성심의 메세지 中

 내 백성들아, 많은 사람들이 감실 안의 나의 참 현존을 믿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은 신앙의 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

그들의 눈이 볼 수 없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 사이에 서 있는 나의 현존을 볼 필요가 있다. 
나는 감실 안에, 몸과 피, 영혼과 신성 안에 참으로 현존 하기에 나는 너희 사이에 있다.

그 어머니의 태 안에 있는 아이는 같은 방식이다.

인류가 어머니의 태 안에서 안전하게 있는 아이를 볼 수 없다면 그가 살아 있다고 믿지 않는 것과 같다.

사람은 태 안에 있는 아이의 참 존재를 보지 않는 것이다.

2005년 5월 1일 제니퍼

성체안에서 받으시는 고통

내가 감실안에서 죄수처럼 남아 있는 것은 사람들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이다.

빵종류안에 감춰지고 조그맣고 하얀 성체안에 숨겨져서 나는 고독과 비난과 신성모독 그리고

멸시를 참으며 살고 있다.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부상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 줄 사람을 원한다.

신성을 모독하는 어떤 성찬식도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신비스러운 몸(성체)을 믿지 않고 있다

그들의 부정행위는 극악무도하다. (성체부정)

많은 사람들이 신비스러운 내 앞에 와서는 악마를 지닌채 나를 모욕적으로 받고서는,

그들 마음속에 버티고 앉아있는 사탄의 발치에 나를 던져 버린다. (모령성체를 하는 영혼에게 주는 경고)

나는 밤낮으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계속 이런 신성모독적인 것을 견디고 있다.

두 종류의 거룩하고 신성한 성체가 더렵혀질 것이다.

기도하고 이 슬픈 일에 대해 기도하라!  성스러운 호소

감실안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

지금은 내가 외로운 시간이다.

나는 죄인들을 위해 철야기도하면서 결코 잠들지 않는다.

베일을 통해 지켜보고 있지만 아무도 나를 방문하지 않는다.

사람들을 기다리고 갈망하면서 나는 서성이는 사람도 없는 빈교회안에서 외롭게 고통받고 있다.

깨어 일어나 기도하라. 나와 함께 있자. 나를 혼자두고 떠나가지 마라!

나는 마치 공포에 질려 혼자 남겨두지 말라고 애원하는 어린아이의 같다.

내가 감실안에서 죄인처럼 스스로 받는 고통을 큰 슬픔으로 바라 보아라

내가 죄인들을 위해 눈물 가득한 눈을 뜰때 감실안에 나를 바라보는 내 눈을 찾을 수 있게 해다오!

수많은 사람들이 감실안에 있는 나를 힐끗 힐끗 쳐다보는 것을 고쳐 주도록 해라

나는 추위와 불면증, 배고픔, 목마름, 고통 그리고 버림받는 것을 견디고 있다.

내가 인류를 위해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기억하라

내 땀이 핏방울이 얼굴에서 줄줄 흘러 내린다.

이처럼 심각한 상태에 와 있는 현실을 인류가 깨닫기 바란다.

그들이 영원하신 아버지의 냉엄한 심판을 깨닫기 바란다. 성스러운 호소

내 자녀들아, 나에게 와서 너희 가슴과 마음과 영혼이 너희 천상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성체 조배로 한 시간을 보내고 내가 너희에게 말하게 하고 인류가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너희를 사랑하게 하여라.

성체 조배 매시간 마다 너희는 너희 영혼을 매질하고 못을 박고 가시관을 씌우는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

너희 영혼을 변모하는 것이다.

나는 영원을 위해 너희를 준비할 것이므로 내게 오너라.

나는 너희 영혼을 나에게서만 올 수 있는 평화로 채워줄 것이다.

나는 예수이며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될 것이다. 2011 9 20  제니퍼

사랑하는 영혼들아!

왜 너희들은 나를 이토록 냉대하며, 나의 사랑에 무관심하느냐?

너희 가정이 빈궁하고 너희 집안이 옹색한데다가,

세상 돌아가는 형편 때문에 너희가 끊임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은 내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나에게 증명해 보이기 위해 잠시 짬도 낼 수 없단 말이냐?

하찮은 일에 그렇게도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도,

너희 사랑의 포로인 나를 찾아볼 시간이 전혀 나지 않는단 말이냐?

너희 육신이 허약해지거나 병들었을 때 특별히 시간을 내어 의사를 찾아가듯이,

너희 영혼의 건강과 힘을 되찾도록 하여라.

너희들을 기다리고 너희들을 안타깝게 찾으며,

대면하기를 원하는 천상 구걸자인 나를 찾아와 사랑의 자선을 베풀어 다오.  성심의 메세지

미사 다음으로 가장 힘 있는 성시간

교황님들과 성인들의 성체조배의 성시간에 관한 말씀들로 부터

건강한 영성생활을 위하여

그분들이 성체조배를 얼마만큼 중요한 위치에 놓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분들의 글에서 우리가 하는 각 성시간의 힘을 어슴푸레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성시간은 이 세상에서 미사외에 그 어느것보다 힘이 있습니다.

1. 70억 사람들이 은총을 입습니다

70억 이상의 사람들, 이 숫자를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매번 시간을 희생하여 성체 앞에서 드리는 조배가

생산적인 시간이었는지 의심할지도 모릅니다.

왜 이 숫자가 중요합니까?

이 숫자는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당신이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께 드린 단순한 방문이,

비록 아주 짧은 시간의 방문일지라도

영향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 자비에 대한 신심으로 유명한 성녀 파우스티나에 의하면

우리가 하는 성시간이 예수님의 성심에 그토록 큰 기쁨을 드려서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남녀노소가

하느님 은총의 새로운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당신이 하는 성시간의 힘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앞에서 보내는 여러분의 한 시간의 성시간을 통하여

당신 홀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신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낙태를 멈추게하고,

모든 종류의 악들을 멈추게 하고 싶다면

성 시간이 이에 대한 답이고 길입니다.

미사 외에

당신이 인간 역사에 이렇게 거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의 성시간으로

지구 상에 살고 있는 모든이에게 천국에 좀 더 가까이 가는 은총이 주어집니다.

사람들이 빠져있는 악들을 멈출 수 있도록 영향을 줍니다.

2. 지옥의 절벽에 있던 영혼들이 대신에 천국에 갑니다.
성시간의 힘은 엄청나서 지옥에 가고 있던 이 세상의 많은 영혼들이

하느님의 손길 안에서 천국의 길로 향하게 합니다.
이는 복녀 디나 블랑제가 행했던 많은 성시간 중에 주님께서 계시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은총을 받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들 삶 전체를 바꾸어 천국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만약 당신이 바로 오늘  성시간을 하지 않았다면,

이같은 일이 많은 이들에게 일어나지 않았거나

그들 전 생애 동안에도 그러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성시간이 세상에 많은 이들에게

그들이 갖고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3. 사제성소와 수도성소에 영향을 줍니다.
많은 성인들이 강조하듯이 이는 성시간의 결과입니다. 
세계적인 연구에 의하면 성체조배가 널리 퍼져있는 교구들에서 성소가 풍부합니다.
         
4. 가족들이 가까이 함께하도록 합니다.
성인들이 항상 강조하듯이

성시간은 단지 '예수님과 나'만의 개인적인 만남이 아니라

전 교회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성체조배는

당신의 가족들, 공동체에 영향을 주며

가족들과 공동체가 축복을 받고 더욱 일치하게 합니다.
교회를 떠났던 사랑하는 이들이

성체조배를 통하여 돌아오는 체험을 많은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5. 세상의 악들을 고치고 죄들에 대한 배상을 하게 됩니다.
신문이나 TV를 통하여

우리는 수 많은 악들이 세상의 순진한 사람들에게 저질러지는 것을 봅니다.
성인들이 가르치는 것처럼

당신의 조배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뿐만 아니라 
성체조배가 없었다면 고쳐지지 않고 지나갈 많은 악들을 고치고

저질러진 죄들에 대한 보상을 하게 됩니다.
당신의 성시간은 예수님께 너무나 중요합니다.
세상의 악들에 대항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의지하고 계십니다.

6. 하느님 자비의 수문을 열게 합니다.
복녀 마더 테레사와 복자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면 
성시간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세상에 부어주시는 은총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그분의 자비입니다.
당신의 성시간은 세상의 모든이들에게 하느님 자비의 수문을 열게합니다.
이를 통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혹은 마지막으로 이 은총이 주어지게 될지 모릅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무한하시지만 그분의 정의 역시 완전합니다.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분의 정의를 사용하시기 전에

당신의 성시간을 통하여 그분의 자비의 시간을 많은 이들을 위해 연장하게 합니다.

7. 세상의 구원을 돕습니다.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습니까? "라는 물음을 받았을 때

복녀 마더 테레사는 한치의 주저도 없이 답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복되신 성체 앞에서 성시간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남은 시간은 가치가 있지만

당신이 사랑하시는 주님에게는 더욱 더 가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8. 낙태를 멈출 수 있게 돕습니다.
성체조배는 낙태에 대한 아주 강한 대책입니다.

만일 세상의 가톨릭 신자들이 일주일에 한번 성체 앞에서 성시간을 갖는다면

세상의 낙태는 멈출것이라고 복녀 마더 테레사는 말합니다.
우리는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이를 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적어도 당신은 당신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께 조배를 위하여 일주일에 한번 당신의 한 시간을 희생하여

가능한한 많은 낙태를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성녀 젬마 갈가니(1878-1903)

예수님께 갑시다.

그분 혼자 계시고 거의 누구도

그분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쌍한 예수님!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는
소박하고 숨겨진 삶의 모범이시다.

성체성사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신성과 인성을 숨기신다.
타볼산에서 빛나던 당신의 영광은 더 이상 발하지 않고,
하느님의 능력을 보여 주는 외적인 표시도 하나 없으며,
그토록 다정다감하고 매혹적인 당신의 음성은
이제 침묵을 지키고,
선하심과 사랑의 불을 지피던 당신의 아름다운 눈은 보이지 않고,
인정어린 당신의 두 손은 감추어져 있다.

완전히 소멸되어 버린 듯한 예수님께서는
나자렛 생활보다 훨씬 더 숨어 계시며,
수난당할 때보다 더욱 굴욕스럽게 계신다.

침묵과 고독이 당신의 거룩한 성체를 에워싸고,
당신의 천상 궁전은 감추어진 상태로 있습니다.
오 나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참으로 숨어 계신 하느님이십니다.

그런데 당신께서는 왜 이렇게 숨어 계십니까?
그것은 바로 저로 하여금 소박하고 단순하고
숨겨진 삶을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희생으로 점철된 당신의 삶을
제 마음속에 끊임없이 되새겨 주기 위해서이며,
감각적인 것이나 사람들이나
당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에서가 아니라
당신의 감추어진 삶, 그 신비를 통해서만
저로 하여금 당신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성 베드로 줄리앙 에이마르

[joseph-kim]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