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골 산악회2기- 23차 부산 금정산 . 해동 용궁사

[범진한]

안녕하십니까. 신안골 산악회원 여러분, 신안골산악회 산행대장 범진한 입니다.
신안골 2기 (산악회장-이경식)산악회를 성원 해 주셔서 많은 감사드립니다. 

 4월 산행은 부산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는 금정산으로 모십니다.  B팀은 기장군의 해동 용궁사에서 바다조망을 바라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족, 친구, 지인 모시고오시면 대환영!!! 

*목적지 : 부산 광역시 금정산. 해동 용궁사.
*날   짜 : 2025년 4월 12일(토) 6시30분
*출   발 : 신안동주민센터 앞 카라카라 보이는 도로앞 성안관광 .
*산행비 : 50,000원
*계좌: 새마을 9003-2824-28125  예금주 :이경식 (신안골산악회)

*산행에 참가 하실분 께서는  산악회 계좌로 사전입금 하시면 접수가 완료 됩니다.

(조식-찰밥. 중식- 김밥 석식-소고기 전골 )  

*준비물: 맛있는 간식,식수 를 준비하세요, 개인 필요장구 .

*안전 사고에 유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악회내 음주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안전산행 당부 드립니다.   

▶ 산행지도

금정산 산행코스

A팀: 부산 금정구 금성동 산성고개- 동문- 3망루 - 4망루 - 원효봉 - 금정산정산(고당봉801m) - 범어사 -범어사 주차장 (10km 5시간)  오후4시 하산완료

▶ 금정산

금정산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主峰) 인 고당봉은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의상봉·미륵봉·대륙봉·파류봉·동제봉 등의 준봉이 나타난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기암절벽이 절묘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 되었다.

금정산에 대한 기록으로는 '동국여지승람'의 '동래현 산천조'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금정산은 동래현 북쪽 20리에 있는데 산정에 돌이 있어 높이가 3장(丈) 가량이다.

그 위에 샘이 있는데 둘레가 10여척이고 깊이가 7촌(寸) 가량으로 물이 늘 차있어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색이 황금과 같다. 금어(金魚)가 5색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으므로 산 이름을 금정산이라 하고, 그 산 아래 절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라 이름했다' 한다.

금정산은 부산시민들이 주말 및 휴일을 이용해서 즐겨 찾는 산으로 상계봉, 백양산으로

이어지며 주변 곳곳에 기암괴석이 있다.주말이면 사람들에 치일 정도로 주능선을 가득 메운다.

해동 용궁사

B팀: 금정산 산성고개 - 차량이동 기장군 해동 용궁사 - 차량이동 범어사 주차장  (오후 4시도착 ) 

▶ 해동 용궁사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산행시 수칙.
1.선두에 가시는분은 회장님보다 앞서가시지 않습니다.
2.대열이탈시 후미 산행대장에 반드시 보고합니다.
3.산행표를 숙지하시고 개인행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4.산행중 지나친 음주 (2잔이하)제한 입니다.

*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 신안골 산악회는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합니다. 차량내 음주가무를 지양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