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동행산악회 2월 산행안내
1. 일 시 : 2025. 02.16(일)
2. 장 소 : 용봉산(충남의 금강산)
3. 코 스 : 아이젠,등산스틱 등 동계 산행장비 필히 준비
☞ 코스1 : 구룡대 매표소 – 병풍바위 – 용바위 – 임간휴게소 – 악귀봉 – 노적봉 – 최고봉 – 투석봉 – 미륵불용도사 – 용봉폭포 – 산림휴양관 – 구룡대매표소(3시간30분 4.6km) 14시30분까지 주차장에 도착
☞ 코스2 : 용봉초매표소 - 미륵불 용도사-투석봉-용봉산-노적봉-악귀봉-임간휴게소– 용바위-전망대-병풍바위-구룡대 매표소-용 봉산 주차장(2시간30분, 3.4km)14시30분까지 주차장에 도착
☞ 코스3 : 휴양림에서 힐링 걷기 - 14시30분까지 주차장에 도착
4.참가비 : 40,000원(농협 부지희 356-0565-5072-23)
5.버 스 : 용당동아아파트(07:00)-구삼산중(07:05)-의료원(07:07)-성동초로터리(07:10)-구KT(07:13)-남산초육교(07:18)-이마트 (07:20)-연향코오롱(07:25)-조례대림꽃농원건너(07:35)-뉴코아건너버스승강장(07:40)
6.운영진: 회장 허상배(010-2654-9721) 총무1 연재준(010-9434-5795) 총무2 부지희(010-4140-0894) 구조대장 김재근(010-4098-0113) 버스기사 이명문(010-6507-0025)
용봉산(381m)은 충남 홍성군의 진산으로 산세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봉산은 기암괴석의 멋진 골산으로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금강산과 비슷해서 충남의 금강산 또는 소금강이라 하며 암봉, 토르, 암주 등 아름다운 바위산으로 볼거리가 많고 전망이 탁 트인다.
용봉산 산행은 곳곳의 조망대에서 여유 있게 감상하고 기암괴석을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용봉산 트레킹은 용봉산 주차장에서서 5분 거리인 구룡대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최영장군활터에 올라 용봉산 최고봉을 거쳐 병풍바위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
구룡대 매표소를 지나 왼쪽의 다리를 건너 지능선을 따라 0.3km 오르면 용봉산 자연휴양림 뒷길로 이어진다.
자연휴양림 뒷길로 5분 정도 직진하면 최영장군활터와 용봉산 최고봉으로 갈라지는 야영장 사거리가 나온다. 야영장 사거리에서 5분 정도 직진 하면 최영장군활터로 올라가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경사진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서 거북바위, 통천바위, 흔들바위 등 기암괴석의 절벽 바위지대를 감상하면서 최영장군활터에 도착한다. 오르는 도중 곳곳에 조망대가 있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최영장군활터까지 1시간 걸리다.
최영장군활터는 유년시절 무술연마로 활을 쏘던 장소로 자신의 말과 화살 중 어느 것이 더 빨리 가나 내기 시합을 하여 말이 진 줄 알고 말의 목을 칼로 내리치는 순간 화살이 지나갔다는 전설이 있다.
최영장군활터 앞의 오른쪽 바위 조망대에 오르면 노적봉, 악귀봉, 병풍바위 등 멋진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최영장군활터에서 20분 정도면 용봉산 최고봉에 오른다.
용봉산 최고봉에서 노적봉, 악귀봉, 용바위, 전망대까지 앞으로 펼쳐진 멋진 봉우리와 능선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1시간 20분 산행을 한다.
용봉산에서 노적봉까지는 30분 걸린다. 용봉산에서 노적봉으로 가면서 오른쪽에 위치한 바위 조망대에서는 용봉산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다.
노적봉에는 암반 틈에 자라는 백년송, 촛대바위, 행운바위 등 기암괴석들이 아름답다.
노적봉에서 20분 정도 내려와 용봉산의 가장 아름다운 악귀봉(369m)에 오르면 두꺼비바위, 물개바위, 삽살개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다.
악귀봉에서 전망대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악귀봉에서 내려오면 119 구급대 시설이 되어있고 팔각정 쉼터를 지나 임간휴게소 삼거리에 도착한다.
임간휴게소는 휴식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용바위와 전망대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는 용봉사로 하산하는 길이다.
전망대에서는 충청남도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주차장까지 하산은 50분 걸리며, 전망대에서 병풍바위까지는 20분 거리이다. 병풍바위의 전망은 멋지며, 병풍바위 위는 넓은 마당바위로 중간에 의자바위가 있다.
병풍바위 아래에는 물고기 3마리가 바위 위에 널려 있는 것처럼 멋진 바위 조망대가 있다.
하산 길 곳곳에는 돌탑을 쌓아 놓았으며 병풍바위에서 주차장까지는 30분 걸리며 트레킹이 종료된다.
★ 안 내 글 ★
(1항) 알프스동행 동호인산악회는 비영리 단체이며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동호인 모임이기 때문에 산행중 개인 질병이나 본인 부주의로 발생한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 이므로 본 산악회는 신체 및 재산상의 아무런 법적(민.형사) 책임이 없으며 책임질 의무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산행을 신청함과 동시에 위(1항)내용을 숙지하여 동의하고 산행을 접수한 것으로 알겠습니다.
★ 알프스동행 동호인산악회는 이래서 좋습니다.
1. 알프스동행 동호인산악회는 차량내에서 음주가무 및 소란행위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2. 알프스동행 동호인산악회는 산을 사랑하고 아끼며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버려진 쓰레기 하나 더 가져오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힐링산행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순수하고 건전한 산행인들의 모임입니다.
★ 산행시 숙지사항 ★
1.안전산행을 위하여 산행 중 산행대장 추월금지를 원칙을 한다.
-부득이 먼저 추월해 가실분은 산행대장에게 인원 체크후 추월 가능함.
2.경쟁하지 않고 자기체력에 맞게 적당한 속도로 걷는다.
3.적정한 체온 관리로 체력소모를 줄인다.
4.산행중에는 적당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행동식(견과류, 초콜렛, 사탕,
영양갱,육포, 과일등)을 중간중간 틈틈히 섭취해 주면 좋다.
5.오름길에는 보폭을 줄이고 가슴을 활짝 펴고 걷는다.
6.내림길에는 경사면과 비례하여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다.
7.경사진 내림길에서는 등산화 바닥 전체가 지면에 닫도록 걷는다.
8.배낭은 가벼운 것을 아래로 무거운 것은 위로 넣어 꾸린다.
9.출발 전 배포한 유인물, 지도는 꼭 지참하여 산행코스 및 일정을 참고하며, 비상시에는 연락망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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