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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대슬랩 조자룡샘물 성주봉 남산
▣ 2022. 07. 21. 목. 종일 비. 23~28℃. 통합대기 보통
대구산이좋아산악회 7월 정기산행. (회비 ₩35,000)
▣ 총거리 : 11.6km (실행 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24km
▣ 총시간 : 4시간32분 (09:50~14:22)
- 중식 등 비이동 32분 포함 (순산행 4시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휴양림주차장 (경북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로5)
- 성주봉자연휴양림관리소-갈림左행-산림휴양관-숲집도로-
○ 詩碑 갈림삼거리(左성주봉가는길)右向-도로-
- 삼거리(휴양림안내석)左행-(숲집3/5호)-직벽슬랩(右우회올)
○ 대슬랩 (직등암벽 로프철거/안전철책따라 끝까지 우회상행)
- 대슬랩 상단끝(방향전환올)-바위속샘물 갈림-左능선아래-계단-
○ 바위속 샘물(조자룡 석간수/샘구멍2)(전설문/유래문)-
- (전망데크:우천,조망꽝)-갈림길 복귀-
○ ▲성주봉(바위위 정상석606.6m/석판유래문)
- 얹힌바위-계단-제1하산로갈림(이정목)-바위군-남산갈림
○ 고인돌-전망암(누운소나무)-얼굴바위-발가락바위-
- 소파우봉갈림봉(755m)-▲765m봉(이정목/제2하산로 갈림)-
- 남산&절터갈림(이정목:남산0.73/성주봉2.24)-▲804m봉-
○ ▲남산(정상석821.6m/삼각점,점촌25)
- 분기점 복귀-▲721m봉-얹힌바위-이무기소나무-고사목의 자유
○ 고인돌바위-전망바위(667m/로프)
- 능선변곡점(이정목:소나무분재원/제3,4하산로갈림)-마당바위-
- 로프구간(592m)-이정목(제4하산로行)-긴 계단-
○ 눈사람바위-▲512m봉-제4하산로(힐링센터갈림)-도로(이정목)-
- (제4하산로 날머리)-산림휴양관(한방사우나)-
○ 구름다리-도로따라-휴양림관리소-주차장(원점/산행종료)
▣ 후기
○ 비교적 짧은 코스 산행 뒤엔 피로회복도도 빠르니 며칠 전
문복산11km 짧은 산행하고 사흘이 지나니 산이 고파진다.
주변 산악회 일정을 검색, 해당 없으면 홀산해야 한다.
- 7.22(금) 산어귀 핵대장의 복호,지룡,삼계봉(청도)은 기행지
※https://blog.daum.net/dhamma3/14573927 (14.9.22)
- 오늘 7.21 성주봉도 옆 칠봉산과 함께 산행한 기행지이나
※https://blog.daum.net/dhamma3/14573856 (14.4.24)
남산은 미답지이며 하루라도 더 일찍가는 본 산행에 동참.
○ 상주시 은척면의 일기예보에는 6시까지만 비가 오고 6시 이후
개인다기에 대구출발시의 우천에도 현지로 버스이동하였지만
예보를 무색케 할 비가 주룩주룩 내려 그칠 태세가 아니다.
- 혼자서 왔었더라면 포기하고 되돌아 갔었겠지만 단체산행
이다보니 우산과 우의 등 또는 맨몸으로 다들 산행 감행.
폰과 카메라 보호위해 총무님으로부터 우의를 빌려 출발.
○ 성주봉 갈림길(詩碑)에서 대부분 회원들은 날씨를 감안해
"바위속 샘물"방향으로 바로 올라갔지만, 당초 예정코스인
대슬랩암벽으로 혼자 올라가니 2명을 더 만남.
- 과거 로프가 설치되어 직벽 오르는 재미도 있었지만 사고
예방을 위해 로프는 제거되었고 대신 안전철책을 설치하여
SS우회로를 만들어 놓았다. 칠봉산과 은척면 등 조망 꽝.
- 지속강우로 성주봉에서 제1하산로 또는 제2하산로 등으로
중탈하거나 남산갈림길에서 남산을 생략하고 제3하산로로
내려간 회원들이 많았지만 오늘 예정계획대로 남산 등행.
- 남산을 오른 회원들도 대부분 바로 제3하산로로 내려갔지만
이대장과 영구님과 함께 당초 계획코스인 “눈사람바위”능선
으로 향하여 제4하산로 날머리까지 풀코스로 진행하였다.
-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보면서 빗줄기를 뚫고서라도 비교적
짧은 코스이기에 당초 계획코스대로 완주한 자긍심에 기분up.
○ 산행후 성주교 다리부근 계곡에서 세신과 갱의, 상주시 소재
‘다담뜰 한식뷔페’식당에서 하산식한 뒤 귀가착 (18:40)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휴양림관리사무소 앞 큰 주차장에서 산행출발. 좌측 일방통행길 도로따라 올라가면 ▼시비가 있는 바위속샘물 직행로 입구
▲대부분의 회원은 우중 암벽길을 회피하고 바로 좌측 성주봉가는 길로 오른다. 일단 혼자서 우측 암벽방향으로.
삼거리의 시비. 산에 가련다.
"나에게 등산화가 없으면 아무 신이라도 신고 산에 가련다.
신발마져 없으면 맨발로 산에 가련다.
내가 걸을 수 있는 힘이 없다면 기어서라도 산에 가련다.
기어갈 힘이 없으면 바람에 이마음 실어 산으로 보내리.
바람마져 없으면 내 영혼 산에 묻으리."
▲정자가 있는 물놀이장 옆을 더 올라가면 숲속의 집 갈림길에서 휴양림표지석을 한번 읽어보고 좌측으로▼.
▲숲속의 집 3-5호 위로 임도를 따르다 본격 산길로 들어간다▼.
직벽슬랩에서 과거 로프타고 올랐지만 우측으로 우회하여 다시 좌측으로 가로질러 대슬랩으로 향한다.
직벽슬랩구간을 좌우로 SS로 안전철책을 따라 우회우회해 올라간다.
▼과거에 올랐던 대슬랩 직벽로프 오른 사진. 오늘도 비가 오는데도 로프탈 각오로 왔지만 안젼진행하기로.
▲대슬랩 최상단부로 이곳으로 올라와 ▼우측으로 오른다.
▲샘물과 성주봉 갈림능선. 좌측아래로 내려가 샘물을 본후 다시 이곳으로 올라와 우측 성주봉으로 올라갈 것.
샘물에서 나와 오름길 좌측에 '등산로가 아님'표지와 함께 뒤로 기거암들이 도열, 금줄을 타넘고 올라 한바퀴 돈다.
▲암벽슬랩 갈림 능선에 복귀하고 더 오르다 ▼바위를 뚫고 나온 소나무도 보고
8년전 ▼칠봉산을 거쳐 ▲성주봉으로 환종주할 때의 사진
▲옹기종기 가족바위와 ▼얹힌바위. 비가 와도 볼 것은 다 본다.
▲고인돌바위. ▼바위군.
▲누운 소나무와 전망바위(조망은 비와 운무로 없다). ▼얼굴바위.
▲발가락바위 지나 오르면 ▼소파우봉갈림봉(755m)이나 소파우봉방향은 막아놓았다.
▲전망암터이나 조망은 없고,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765m봉엔 제2하산로 이정목. 이곳으로도 회원들이 하산.
남산 갈림삼거리. 이정표상 남산이 0.73km,15분이라지만 봉우리를 2개나 더 넘고 빨리 걸어도 20분이상 걸린다.
남산분기점으로 되돌아 나와 제3,4하산로 방향으로
▲여기서도 제3하산로로 내려가지 않고 좌측 위로 일단 절터방향으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땅에서 몸부림치는 기송. ▼고사목의 자유. 죽고 난뒤에야 생의 굴레를 벗고 자유를 표현.
고인돌바위
▲너럭바위 마당바위를 지나 로프하강▼
▲3,4하산로에서 3으로 내려가지 않고 ▼4하산로 방향으로 끝까지 계획코스로 진행. 눈사람바위 능선행.
눈사람바위
힐링센터갈림에서 제4하산로 방향으로 우측으로 내려간다.
▲제4하산로 날머리이자 휴양림도로에 접속. 도로를 따르지 않고 계단아래로. ▼
산림휴양관 옆으로.
구름다리를 건너며 아래 물놀이장 조망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종료.
▲하산식과 귀가길 차창밖으로 본 상주의 임진왜란 북천전적지▼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