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부족경고등 #DPF경고등 #자동차경고등
지식인을 보다가 자동차 경고등 표시를 보게 되었는데
우와 ~~ 경고등 표시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사이드미러 말곤 차알못이라 ㅠㅠ
그 중에서도 요소수와 DPF 경고등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경고등의 색깔은 적색, 노랑, 녹색으로 표시되는 데 색깔별로 위험도 표시
색상 | 의미 | 비고 |
적색(빨강) | 위험 | 운행을 즉시 중단하고 점검할 것 |
노랑(주황) | 주의 | 당장 위험하진 않으나 안전에 위험 요인 있음 / 추후 점검 요망 |
녹색(초록, 파랑, 흰색) | 양호 | 일반상태 / 자동차가 수행하고 있는 보조, 특수 전장품의 작동 상태 알림 |
방귀모양으로 생긴 요소수 부족시 뜨는 경고등과
DPF 경고등 표시가 되는 위험에 대해 운전자 분들은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요소수 부족 경고등]
요소수는 디젤 차량이 경유를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분사하여 대기와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액체이다. 소모량은 주행습관, 주행환경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데 일정 주기 보다는 요소수 부족 경고등 표시가 되면 즉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디젤 기준으로 차종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도록 하며 요소수 경고등은 차량에 남아 있는 양에서 약2,400km이하일 때 표시되는데 1차 경고 후에도 보충하지 않으면 2차, 3차 경고까지 표시된다. 요소수가 모두 소진되면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게 된다. 따라서 경고등이 표시되면 바로 보충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요소수 보충은 셀프 주유 만큼 쉽고 간단하여 주유소에 비치된 요소수 충전기를 사용하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구입한 다음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
요소수 주입 캡은 파랑색이므로 연료 주입구와 혼동하지 말자. 연료주입구 옆의 파란 주입 캡을 열고 요소수 용기를 들어 주입구 호수에 끼워 넣어주면 끝. 만일 요소수 보충을 하고 남은 잔량이 있다면 확실히 밀봉하여야 하며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관한다.
요소수 취급시 주의할 점은 물처럼 냄새나 색이 없지만 요소와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차체에 묻을 경우 부식될 위험이 있다. 그래서 주변에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약 묻었을 경우엔 지체 없이 바로 닦아내야 한다.
[DPF 경고등]
DPF는 분진과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디젤 엔진의 특성상 환경보호를 위해 머플러에 장착되는 필터을 말하는 데 운행 중 엔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각종 슬러지를 포집해두었다가 고온.고압의 열로 차량 내부에서 태워 처리한 다음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작동되게 하려면 선행 조건이 있다. 일정 온도와 일정 압력 이상이 실현되어야 작동한다는 것이다. 작동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엔진이 일정 시간과 속도 이상으로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DPF와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되게 되는 데 이 경고등이 자주 뜬다면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열과 압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포집된 물질들을 태울 수가 없게 되어 그대로 쌓이게 된다.
주황색(노랑) 경고등이 떴을 때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정 시간 이상의 고속 주행을 해주는 것이다. 주행속도와 시간, 그리고 rpm을 고려하여 주행하면 DPF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하다.
(시내 주행처럼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 슬러지가 계속 누적된다는 얘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가끔 시간될 때 드라이브 겸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내달려주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DPF 경고등이 적색(빨강)으로 뜨면 성능이 현저히 저하되었거나 손상된 것을 의미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센터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클리닝을 하거나 교체를 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만약 손상되어 교체를 해야 한다면 그 비용 자체도 상당하지만 다른 부품들까지도 손상이 갔다면 그 피해는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DPF가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이르기 전에 주기적인 검사 및 관리가 필요하다 하겠다.
[출처 : 차량관리 앱 마이클 / 네이버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