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2018년 3월 20일 ~ 현재)
2018년 1월 15일 서울~평창 간 고속도로를 약 200km 구간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으로 완주에 성공. 민간에 개방된 수소 충전소가 있는 서울, 울산, 광주, 창원, 홍성에 우선 판매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대구에도 성서산단에 수소충전소가 생기면서 대구에도 판매 중이다. 기본 출시 가격은 6,890~7,220만 원이나 정부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을 통해 실 구매가는 3,390~3,97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약구매 첫날 예약량은 733대으로 괜찮은 판매량을 보여준다. 2018년 3월 27일 넥쏘의 출고가 시작되었다. 1호차는 광주광역시청에서 구입했으며, 넥쏘를 관용차로 구매했다. 광주에 2번째 수소충전소인 동곡동 수소 충전소의 개소와 함께 넥쏘의 인도식을 열었다.
디자인의 경우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극대화기 위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적용하면서도 단순화해 차별화를 두었다. 현대자동차의 SUV의 아이덴티티인 상하 분리식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나 X자 모양이 강조된 캐스케이딩 그릴과 측면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하면서도 다른 현대 SUV에 비해 단순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단 주간주행등의 경우 DRL 사이에 또 길다란 막대 형태의 램프를 구성해 양쪽 DRL을 연결시킴으로써 미래 자동차 이미지 구현. 하단 헤드램프의 경우 상단 LED 주간주행등과 가깝게 배치되었으며 측면 디자인도 단순하나 차별적인 디자인을 채용하였다. 특히 후드에서 A필러로 이어지는 벨트라인의 경우 코나와 비슷하나 더욱 선을 강조한 느낌이다. 후면을 보면 전면부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차분한 디자인이지만, 미래의 차라는 점을 분명히 느낄 수 있도록 램프 그래픽을 화려하게 꾸몄다. 인테리어는 이 차의 특색을 드러내는 부분인데 센터페시아가 세로로 서있는 기존의 자동차와 달리 누르기 쉽도록 눕혀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인치 거대한 센터 디스플레이는 2,3 파트로 나뉘어 동시에 여러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터치가 가능하며 다이얼로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성을 향상시킨다.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벨라처럼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이 장착되며,
2021년에 출시된 아이오닉 5에도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장착됐다.
넥쏘는 단 5분간의 수소 충전으로 최대 630km까지 주행가능. 3단계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PM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솔린 차와 다른 무게 중심(GC)에 맞춰 서스펜션 롤센터(RC)를 처음부터 설계했기 때문에 이전의 FCEV와 다른 주행감각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패들을 이용해 회생제동의 정도를 3단계로 수시 조절할 수 있다. 차선 변경시 방향지시등의 방향으로 사이드미러 카메라를 통해 계기반에 보여준다. 거울보다 사각지대가 적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작동 방법 자체도 어라운드뷰 카메라를 이용, 비디오프로세싱을 통해 후방을 비춰주는 방식이다.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자율주차 기능 탑재되었다. 차에서 내려 리모콘 키로 전진/후진 버튼을 누르면 차가 알아서 주차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과 차선유지기능은 고속도로에선 손을 떼도 알아서 주행을 해주고, 차선의 가운데로 차를 유지시켜 운전자의 피로도를 극도로 낮춰준다. 앞차의 차간거리에 맞춰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높이는게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모델을 앞세워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선언,
2022년 2월 8일 아이오닉 5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출시.
[출처 : 우리모두의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B%84%A5%EC%8F%98]
역시 충전소가 문제인가? 배가 고프면 주저앉을 수밖에 없긴 하지.
칭찬이 역력한데...치명적인 단점이라...
좋은 점만 있다면 좋겠지만 합리와 불합리는 빛과 그림자처럼 따라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지...
시승기를 읽어보며...
현대 넥쏘 시승기 (자동차이야기 - 네이버 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7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