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좀 아는 어떤 선생님께서 남자파트에 쏠리스트가 분명히 있지 않냐는 의심 가득한 질문을 하시네요~ ㅎㅎ 한성수 짝퉁 솔리스트 집사님의 다년간에 걸친 호산나에서의 수련의 결과 풍부한 음색도 좋지만, 어제 말씀드린대로 남성파트의 '소리 만들기' 의 결과가 슬~슬~ 나타나는겁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지휘자의 역량' 에 달린 테크닉 이기도 하지요... 특히,마지막 부분의 앙상블(특히,테너)은 정말 일품 입니다~
앞 부분의 남성파트가 더 흘러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과 Pitch가 약간 떨어지는 아쉬움...그리고 '험한산길' 부분의 Sop 파트의 뒤늦게 들어오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그런 세세한 부분들은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분석할 때 드러나는 부분이고, 악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참 좋다' 또는 '참 은혜스럽다' 라는 분위기에 결정적인 저해 요소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긴 하지만 조금더 발전적인 호산나를 추구하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자세히 동영상을 분석하면서 보세요~ 익히 악보를 안보고도 부를 수 있는 부분인데도 악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은 은혜스러움을 저해 하는 가장 개선 해야 할 요소입니다.
만약,저렇게 은혜스러운 곡인데 지휘자가 대원들 보다 악보를 더 오래 쳐다보면서 지휘를 한다면...그다지 '은혜스럽다'는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악보를 넘길 때도 대원들 보다 미리 넘기되 그 곡의 분위기와 템포에 맞추어 넘깁니다...때론 악고의 분위기상 악보를 넘기는 왼손의 움직임 조차 방해가 될 때는 그 한 참 뒤에 따로 악보를 넘기기도 하구요...앞으로의 호산나의 목표는 악보에서 눈을 떼는 시간을 늘림과 동시에 악보를 넘기되 지휘자를 보면서 음악에 젖어서 손으로만 넘기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해보겠습니다~홧팅!
첫댓글 참 좋은데...정말 좋은데...악보를 외워서 했으면 너무 너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죠?
음악을 좀 아는 어떤 선생님께서 남자파트에 쏠리스트가 분명히 있지 않냐는 의심 가득한 질문을 하시네요~ ㅎㅎ
한성수 짝퉁 솔리스트 집사님의 다년간에 걸친 호산나에서의 수련의 결과 풍부한 음색도 좋지만, 어제 말씀드린대로 남성파트의 '소리 만들기' 의 결과가 슬~슬~ 나타나는겁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지휘자의 역량' 에 달린 테크닉 이기도 하지요... 특히,마지막 부분의 앙상블(특히,테너)은 정말 일품 입니다~
혹시,컴퓨터에 콘서트홀 설정 기능이 있으시면 한 번 그렇게 감상해보세요~ 회중석의 기침 소리까지 완전 짱 입니다! ㅎㅎㅎ
다음엔 원어루 외워서 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테너 잘하네.. ㅋㅋ
와우~ㅎ 참 좋네요..정말 좋네요 우리 아이들이 합창단CD틀어놓은줄 알았다는...
우리 호산나 찬양대가 날이 갈수록 발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백만년만에 이사를 하는 난리통 속에..정말 큰 쉼을 얻었답니다.감사^^
저는 이 동영상에서 오디오만 추출 해서 USB에 담아 차 안에서 운전중에도 듣습니다~ 3월에 학교 교사헌신예배의 합창특송도 이 곡으로 할 예정이고 경화여고 전체교사
60명이 하는 합창도 기대해보세요~
정말 멋지네요~ 호산나 찬양대 대원인것이 행복합니다 좋은 찬양을 배우고 익히고 부를 수 있다는것이 ~~~~~~~~~~~ *^.^*
작년 성탄절 칸타타 악보가 저기 가 있네요. 언제 불러도,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입니다. 미니홈피에 올려 주세요. 담아가고 싶습니다.
강 집사, 미니홈피엔 이미 올렸다네~ 지난 주 찬양 동영상도 기대 하시게나~
앞 부분의 남성파트가 더 흘러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과 Pitch가 약간 떨어지는 아쉬움...그리고 '험한산길' 부분의 Sop 파트의 뒤늦게 들어오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그런 세세한 부분들은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분석할 때 드러나는 부분이고, 악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참 좋다' 또는 '참 은혜스럽다' 라는 분위기에 결정적인 저해 요소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긴 하지만 조금더 발전적인 호산나를 추구하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자세히 동영상을 분석하면서 보세요~ 익히 악보를 안보고도 부를 수 있는 부분인데도 악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은 은혜스러움을 저해 하는 가장 개선 해야 할 요소입니다.
만약,저렇게 은혜스러운 곡인데 지휘자가 대원들 보다 악보를 더 오래 쳐다보면서 지휘를 한다면...그다지 '은혜스럽다'는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악보를 넘길 때도 대원들 보다 미리 넘기되 그 곡의 분위기와 템포에 맞추어 넘깁니다...때론 악고의 분위기상 악보를 넘기는 왼손의 움직임 조차 방해가 될 때는 그 한 참 뒤에 따로 악보를 넘기기도 하구요...앞으로의 호산나의 목표는 악보에서 눈을 떼는 시간을 늘림과 동시에 악보를 넘기되 지휘자를 보면서 음악에 젖어서 손으로만 넘기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해보겠습니다~홧팅!
아무래도 댓글을 다시는 대원들만 간짜장을 먹도록 해야할 것 같네요...
앗싸 신난다~ㅎ
드뎌 간짜장을...
저도요... 간짜장 먹으러가요...... 저 없을 동안 정말 잘하셨네요. 그럼 그 동안 저 때문이었나? 아무튼 처음 시작하는 첫 소절 베이스는 환상 이었네요~ ^ .^
처음에 하자고 해놓고 처음 연습 할 때는 좀 깝깝했었거든요~ 호산나 최~고!
이번엔 진짜 간짜장을....곱배기로...
최영천,변연희,한금화,김미경,한성수 안수집사님 까지...마감합니다!(대장님과 총무님은 문자로 댓글을 보내오셨습니다)
도데체 언제 먹을껴?
때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