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유학센터, 내신 4-8등급으로 진학가능한 4개 미국대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두리유학센터는 미국 베미지주립대학교(Bemidji State University), 존슨앤웨일즈대학교(Johnson &Wales University), 그리고 2년제 대학인 타코마커뮤니티컬리지(Tacoma Community College)의 4개 대학교 입학설명회를 1월 17일(금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들 대학교는 한국인 학생이 적으면서 저렴한 유학비용, 그리고 고등학교 내신 4, 5, 6등급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교들이다.
베미지주립대학교(Bemidji State University)
1919년 설립된 베미지주립대학교는 미네소타 주의 베미지에 위치한 전체 학생수 5,198명의 주립대학교이다. 미네소타주의 37개 주립대학교 시스템의 한 학교로 베미지 호숫가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고 있다. 베미지주립대학교에는 60개의 학부전공과 14개의 대학원 전공이 개설되어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전공은 간호학, 수중생물학, 야생생물학, 경영학, 마케팅학, 컴퓨터공학, 스포츠경영학 등이다.
학교가 위치한 베미지는 인구 약 1만6천명의 소도시로 조용하고 안전하다. 다만 미네소타주가 알라스카주를 제외한 미국 본토중 가장 북쪽에 있어서 겨울에 매우 춥고 길다는 단점이 있다. 노스다코타주의 파고(Fargo)가 자동차로 2시간, 주도인 세인트폴(St. Paul)이약 4시간 거리이다.
입학은 고등학교 내신 6등급이면 가능하다. 연간 학비가 9064달러로 매우 저렴하다. 이는 외국인 학생에게도 미네소타 거주민 학비를 적용하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기숙사비는 식비를 포함하여 연간 8660달러이다. 즉, 연간 유학 비용이 2만달러 정도로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정규 입학에 필요한 영어 성적은 토플 61점이지만, 자체 영어연수기관을 통한 조건부입학이 가능하여 토플 성적이 없어도 입학이 가능하다. 토플 50-60점의 학생들은 일부 정규 학점을 취득하면서 ESL 과정을 하는 패스웨이 프로그램에서 시작한다.
Johnson & Wales University
존슨앤웨일즈 대학교(Johnson & Wales University, JWU)는 1914년 설립된 사립대학교로 로드 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던스(Providence)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외에도 플로리다 주의 노스 마이애미(North Miami),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샬롯(Charlotte), 콜로라도 주의 덴버(Denver)에 캠퍼스가 있다. 조리학과 호텔경영학이 특히 유명한 종합대학교이며, 스포츠경영, 관광경영, 조리영양, 제과제빵, 회계, 광고, 승마경영, 형사사법, 컴퓨터 프로그래밍, 상담심리학, 보안관리학 등 59개의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경영학 석사, 형사사법학 석사, 교육학 석사 학위 과정과 교육학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전공은 조리, 제과제빵, 조리영양, 외식경영학, 호텔경영, 레스토랑경영, 스포츠경영 등이다. 미국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해서 네트워크공학, 소프트웨어공학, 로봇공학, 사이버정보보호, 회계, 경영, 마케팅, 인사관리, 패션머천다이징, 승마경영, 심리학, 보건학 등 인기가 많은 전공들도 다양하다.
정규 입학에 필요한 영어성적은 토플 75점이지만 토플 성적이 없는 학생들은 어학프로그램에서 영어를 선행하는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 학교 도착 후에 레벨 테스트를 거쳐 초급, 중급, 고급 레벨 중 하나로 배치가 되며, 고급 레벨을 이수할 경우 토플성적 없이 정규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수능 성적은 필요 없으며, 고등학교 내신 성적 5등급이면 입학이 가능하다. 존슨앤웨일즈대학교는 1년 3학기제를 채택하고 있어서 9월, 12월, 3월 등 연간 3번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마감일이 정해지지 않는 수시입학제(Rolling Admission)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존슨앤웨일즈대학교는 연간 학비는 3만3054달러이고 기숙사비는 1만4619달러이다. 미국의 다른 대학교들과는 달리 외국인 학생에게도 입학시 성적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입생의 경우는 고등학교 성적에 따라 연간 최대 2만1000달러까지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 경우 연간 학비는 1만2054가 된다.
Nova Southeastern University
노바사우스이스턴대학교는 1964년 설립된 사립대학교로 2만793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학부생은 4497명이고 나머지는 다 대학원생으로 대학원의 규모가 더 큰 대학교이다. US News & World Report의 2019년 랭킹은 191위이다. 52개의 다양한 학사학위과정과 60여 개의 석사학위과정, 그리고 의학대학원, 치의학대학원, 약학대학원, 청각학대학원, 검안의학대학원, 정골의학대학원 등의 특수 대학원과 법학대학원도 있다.
학교가 위치한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은 대서양에 접한 항구도시로, 마이애미의 북쪽 약 40킬로미터 거리에 있다. 인구 17만 명의 휴양도시이자 항구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많은 수로와 운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미국의 베니스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노바사우스이스턴대학교는 국제학생에게도 치의학대학원과 약학대학원 입학을 허가하는 대학이다. 대학원으로 진학할 때 동일한 자격이면 모교 출신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입학은 고등학교 내신 4등급이면 가능하다. 연간 학비는 3만1150달러이고, 숙식비는 1만5300달러이다. 국제 학생에게도 성적에 따라 3000달러에서 1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정규 입학에 필요한 영어 성적은 토플 79점이다. 토플 성적이 없는 학생들은 사설어학학교인 Talk English School을 통한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
Tacoma Community College
타코마커뮤니티컬리지는 1965년 설립된 학생수 약 8,500명의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로 55여 개 이상의 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약 350명의 외국인 유학생도 재학하고 있다. 워싱턴주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20만명의 타코마는 시애틀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이다. 오레곤주의 포틀랜드까지는 2시간이 소요되며, 캐나다의 밴쿠버까지도 3시간이면 갈 수 있다. 타코마는 워싱턴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며, 미국 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4위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시애틀이라는 대도시가 위치해 있어서 편리하며,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대학교이다.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처음 도착해도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연간 학비는 $9,570이고, 숙식비는 $9,000 정도이다. 쿼터제를 택하고 있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학기 입학이 가능하다. 정규과정 입학을 위해서는 70점의 토플성적이 필요하지만 토플성적이 없거나 모자라는 경우는 영어연수 프로그램에서 영어를 먼저 시작하는 조건부입학을 허가하기 때문에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검정고시도 인정하므로 검정고시 출신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타코마커뮤니티컬리지는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성적이 아주 낮아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교설명회
2020년 입학생들을 위한 학교설명회가 1월 17일(금요일)에 개최된다. 설명회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일시: 2020년 1월 17일(금요일) 오후 2시
장소: 두리유학센터(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808호)
상담예약: 02-3481-4493,4,5 또는 링크(https://forms.gle/eS4eFD2obpHQeFoz8)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