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6월에 시작되었던 제3기 답사모임이 총 59회의 답사를 끝으로 해서 2012년 5월에 종료되었습니다.
그동안 총참가인원은 86명, 참가연인원 659명, 총비용 3,819만원으로, 1일답사 40회, 1박2일답사 17회, 2박3일답사(제주도 승당답사) 1회, 4박5일답사(중국 고구려유적및 백두산 답사) 등 59회의 길떠남이 있었습니다.
10회 이상 참가자는 신유균,김형남,성금숙,이주명,오형근,이왕섭,장대용,민지선,김종수,김은순,정성애,장영주,이규녀,손계선,박동선,정미희,이지은,장경혜,이월출,강영상 제씨등 20명이며, 3회 이상 참가자는 정일성,박상천가족 4명,이도심,박현주,박민,장경순,이창수,박향남,박해숙,명경자 제씨등 13명, 2회 참가자는 윤재,허성돈,신영신,신현상,장진규,장우리,장유리,박순임,이현탁,김은주,정명숙,이인숙,이담 제씨등 13명, 1회 참가자는 심수연,정빛나,변영순,곽경숙,박담운,권지원,이지아,김준영,서정수,김지아,전금옥,최영애,허명,김현영,최석화,김형순,하수봉,이정희,정현주,김인혜,이교임,남상월,김선희,박정옥,박재옥,최선미,조건복,김정규,김은주,성주란,장순진,김형남따님,양명자,한미자,이채원,최상홍,이제숙,구교광,김혜영 제씨등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韓國 傳統文化의 멋과 恨, 韓國的 形而上學과 造形意志가 世界的 水準으로 表出된 韓國美의 根源을 찾아서 全國
坊坊曲曲의 山河와 先人들의 숨결이 서린 곳을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端雅함과 自然美, 넉넉함과 融通性, 淳朴함과 素朴함, 精製된 淡白함, 大泛함과 力動性, 慇懃함과 配慮의 美, 웃음과 諧謔, 曲線美와 對稱의 美 등 우리 子女들과 後世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傳統에 대하여 눈을 떴다고도 생각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重要한것은, 踏査活動을 통하여 우리들이 서로에게 베풀었던 普施와 配慮의 情및 旺盛한 知的 好奇心의 充足을 통한 自己省察과 自我完成, 自己滿足이 아닐까 思料됩니다.
그동안 바쁜 生活속에서도, 어려운 時間과 적지않은 費用을 내면서까지 踏査活動에 積極的으로 參與해준 벗님네들에게 깊은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우리 自身들의 마음자리를 닦고, 우리 後孫들에게 전해줄 韓國魂의 求道길에 더욱 切磋琢磨하시어, 格物致知의 길에 이르시기를 祈願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할 몇분이 있습니다. 5년간 한결같이 우리의 답사를 위하여 차량을 제공하고 운전까지 보시해준
이주명사장, 필요할때 차량보시를 해준 이왕섭사장, 총무를 맡아 한결같이 보시해준 성금숙총무, 김은순총무, 회장을 맡아 수고해준 오형근소장, 처음부터 끝까지 빠지지않고 참석해준 김형남사장, 답사회원의 중심으로 참여해준 민지선여사,장대용사장,김종수사장,손계선여사,정성애여사,이규녀여사,장영주사장,박동선여사,정미희여사,강영상님 등 여러분께 充心으로 感謝의 人事를 드립니다.
"生者必滅 會者定離"라 옛말에 하였지요...모두 모두 幸福하고 健康하시기를.........
2012년 5월에 溪雲 申 侑均 謹拜
첫댓글 선생님~
고맙습니다.
어두운 눈을 뜨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하고싶었으나 독감에 시달리느라 못갔습니다.
아쉬운마음이 많습니다.
함께 했던 선,후배님들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몽매한 학동들 이끌어 주시느라 한 곳이라도 더 보여 주시고자 애쓰신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인연이 기다려 집니다 ~~~~~모두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지난5년동안 많은 분들과
좋은시간 함께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자필반도 댓구임을 기억하며 답사기간동안 항상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마음의 여유와 향기를 지니신 분들과 함께 할수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소한 관심으로 시작한 답사여행이었습니다. 회를 거듭하면서 나를 발견하는 답사로 발전된거 같습니다.
천둥벌거숭이 처럼 나 자신만 잘먹고 잘살면서 사회적으로 민폐만 끼치지 않으면 된다는 개인적 이기주의 삶을 살았던 저에게 상대방과 타인을 바라보게 만드는 답사모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선배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