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공장등의 이슈때문에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지금의 사태는 수십년전에 미국이나 일본등
애견선진국들은 이미 겪은 시태들입니다
그들도 병든 강아지분양, 무분별한 번식, 무차별한 경쟁등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있는 상황들을 심각하게 격고 그 후유증으로
관련 업종들이 공멸하는 공황기를 경험한후 현재의 질서를 정립한것입니다
본 글에서 거론하려는 생후 2개월이상, 3개월된 강아지를 분양하여야 되는 이유도
위의 시태와 관련해 개념이 정립된것입니다
출산후 1개월정도까지는 보통의 어마견이 수유를 아주 성실하게 합니다
한달이 지나면 애기가 이가 나기 시작하고
모견이 수유시 통증때문에 젖주기를 꺼려하게됩니다
젖의 영양가도 점점 농도가 떨어져 가면서 빈젖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견주는 강아지 이유식을 병행해주어 어린 강아지가 사료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수유가 단절되면서 어미로부터 젖을통해 공급받던 여러가지 영양,항체등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강아지가 이전받은 면역능력도 감퇴되게 되는거죠
이후 생후 45일정도면 강아지의 보유 항체의 수준이 상당히 저하된 시기가 됩니다
보통 이 시기가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경매장을 통해 유통되는 강아지들이 집단으로 모이면서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시기에
면역력도 감퇴단계에 진입하며 개홍역콰 개파보등의 전염병에 감염되게되면
잠복기 8~10일, 급성은 2~3일이면 발병, 증상을 보이게되는거죠
이 시기면 생후 50일정도가 보통입니다
이 의믹가 생후 2개월된 강아지를 입양해야되는 근거입니다
적어도 경매장등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첫 시기에 감염되는 위험을
극복하는 시기가 바로 생후 2개월입니다
생후 3개월의 의미는 예방접종 3차이후이기때문에 전염병에 감염이 되어도
충분히 형성된 항체로 전염원을 강아지 스스로
극복해 나갈스 있기 때문입니다
2개월이후, 3개월된 강아지를 입양해야 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강아지가 성장하며 본연의 미모는 2개월이 경과하면
서서히 미래의 모양새가 니타납ㄴ?다
좋은 혈통을 가진 미모의 강아지는 자라면서
그 미모가 더 노출되는 법입니다
한달정도밖에 안된 강아지로는 장래의 미모수준을 판단할수 없죠
물론 분양 업자는 한달된 강아지를 2개월령이라는 말로 현혹시키겠지만. . .
작은 강아지를 미모의 기준으로 보는 소비자는 조금 더 공부를 한후에
강아지를 입양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