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행사 : 고故 최 재 충(1931~1995)
천부경天符經의 발전을 위해 충심으로 헌신하시여 천부의학을 포함해서 다방면으로 천부경의 업적을 이룩한 공로功勞가 인정되어 제1회‘세계천부경의 날 선포식’행사(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로패 감사를 표表하였습니다.
선생은 천부경을 통해 천문학, 기상예보, 지진, 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이론을 정립하셔서 천부경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셨습니다. 또한 천부경 이론으로 일본의 태풍예보를 하여 일본 기상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일도 있으셨습니다.
주요저서로는‘구조수학원론構造數學原論, 천부경 민족의 뿌리, 한민족과 천부경, 천부경과 수數의 세계’등이 있습니다.
환기 9212년 11월 11일(음력, 개천5911년, 단기4346년, 불기2557년)
서기 2013년 12월 13일
※ 대리수여 : 제자 박종구
○ 제2회 행사 : 고故 계 연 수(1864~1920)
천부경天符經을 묘향산 석벽에서 발견(1916년)하여 이를 전파하시고, 다방면에 걸쳐 천부경의 업적을 이룩한 공로功勞가 인정되어 제2회‘세계천부경의 날’행사(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공로패 감사를 표表하였습니다.
선생의 본관本貫은 수안계씨로 호는 운초雲樵이며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참획군정 일을 하시고, 단군사상 연구와 역사의식 회복을 위해 단학회 2대 회장을 하셨습니다.
특히 천부경天符經이 수록된 민족역사서인 환단고기桓檀古記를 편찬(1912년)하셨습니다. 환단桓檀이란 뜻은 환인과 단군을 이름한 것입니다. 천부경과 환단고기는 구한말 암울했던 역사 속에서 하나의 태풍으로 부상하여 민족정신 계몽운동과 독립운동단체들의 정신적, 사상적 중심 역할을 하였습니다.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제에 붙잡혀서(1920년) 살해당하셨다. 일제는 선생을 처형한 뒤 머리와 몸통을 절단하여 머리는 대동강에 몸통과 팔다리는 압록강에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환기 9213년 11월 11일(음력, 개천5912년, 단기4347년, 불기2558년)
서기 2015년 1월 1일
대리수여 : 수안계씨 문중 회장 계창호
○ 제3회 행사 : 고故 박 동 호((1897~1991)
천부경天符經의 발전을 위해 충심으로 헌신하시여 많은 천부경 서적을 출간하시고 천부경 발전을 위해 ‘단수일도학회檀水一道學會’를 창립하셨습니다. 다방면으로 홍익인간과 천부경의 업적을 이룩한 공로功勞가 인정되어 제3회‘세계천부경의 날’행사(대전 뿌리공원 대강당)에서 공로패 감사를 표表하였습니다.
선생은 본관本貫이 충주박씨로 함경북도 청진에서 탄생하셨고, 호는 일수암一修庵입니다. 민족의학 발전을 주창한‘동서의학요의’를 간행하고, 한의원을 차려 이웃에게 인술을 베푸셨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본인이 찾아가서 자신의 시신을 해부실습용으로 기증하고 골격 일체는 학생들의 학습용 표본으로 사용하도록 유언공증서를 작성하셨습니다. 시신을 해부용으로 생전에 기증한 일은 역사상 국내 최초의 일이었습니다.
서울의대에서는 학습표본으로 선생의 뼈를 영구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은 당시 10억원에 이르는 전 재산을 자신이 설립한 민족재단 단수일도학회에 내놓으셨습니다. 모든 재산, 뼈 한마디도 온전히 세상에 바치고 떠남으로써 인간사랑과 민족사랑을 철저히 구현하셨습니다.
천부경 진리가 4성四聖(공자․노자․석가․예수)의 가르침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고 주장하셨고, 단체행사 때 천부경을 반드시 봉독할 것을 주장하셨습니다. ‘12단금 도인술’이라는 한국판 건강체조를 창안하셨고,‘단군 한왕검 천부경 홍익인간일체비’ 석조물을 조성하셨습니다.
선생의 삶은 천부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천부경 할아버지요 천부경 성자로 평가되고 불리고 있습니다.
환기 9214년 11월 11일(음력, 개천5913년, 단기4348년, 불기2559년)
서기 2015년 12월 21일
대리수여 : 제자 김연희, (충주박씨 문중 공유)
○ 제5회 행사 : 고故 최 치 원(857~ )
천부경天符經 고전비古篆碑를 발견하고 비碑의 전문篆文을 한문으로 기록하여 전파하였습니다. 또한 천부경을 묘향산 석벽에 새김으로서, 후일 계연수 선생이 이를 발견하여 세상에 전파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천부경의 업적을 이룩한 공로功勞가 인정되어 제5회‘세계천부경의 날’행사(익산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특별공로패' 감사를 표表하였습니다.
선생은 본관本貫이 경주최씨이고 자字는 고운孤雲이며 신라 말기의 학자이며 문장가입니다. 12세에 당나라에 유학가고 유학시절에 단군의 문자인 전문篆文으로 된 옛 비석에서 천부경을 보게 되었고 이를 첩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하게 된 것입니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 보면‘고운孤雲 최치원은 역시 일찍이 전문篆文을 옛 비석古碑에서 보고 다시 이를 첩帖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첩帖으로 만들면서 전서篆書로 된 천부경을 한문으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천부경은 환인의 환국桓國에서 말로만 전해오다가 환웅桓雄이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해 녹도鹿圖의 글로써 이를 기록케 하였고, 이후 단군에 이르러 전문篆文으로 기록되었고 선생이 한문으로 옮긴 것입니다.
(계원필경桂苑筆耕 등 명저가 많으며 황소黃巢의 란亂 때에 지은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은 명문으로 이름이 높다.)
환기 9216년 11월 11일(음력, 개천5915년, 단기4350년, 불기2561년)
서기 2017년 12월 28일
대리수여 : 경주최씨 문중 부회장 최영상
○ 6회~9회 행사는 코로나로, 일부회원 소규모 행사로 인해, 공로패 수여 미실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