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으뜸포럼이 힘차게 출범하였습니다
미래에 필요한 지식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연찬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부평으뜸포럼 (운영위원장 한원일)이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평의 한 웨딩홀에서 약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하였습니다.
국민의례 후에 한원일 위원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갈등 비용으로 GDP의 27%가 충당되고 있는 현실에서 남북 이념 빈부 세대 노사 지역 등의 갈등이 국가 사회적인 사태, 사건, 사고로 표출되고 있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안녕과 질서를 확보한 바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 앞으로 이 포럼에서 사회 여러 분야에 상존하고 있는 갈등 구조를 파악하여, 구조적 효율성을 높이고 치유 비용을 현격히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이웃과 소통 공감하는 지혜를 모색해 나가자]고 역설하였습니다.
이어 한원일 운영위원장은 전 부평구청장 박윤배 님, 인천광역시 이수영 의원, 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윤석진 회장, 인천부평건강보험공단 김소망 지사장, 부평재향군인회 최정관 회장, 인천부흥초등학교 전병태 교장, 부평골초등학교총동문연합회 김인철 회장, 전 부평고등학교총동문회장 조용균 변호사,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정승연 교수,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정덕환 회장, 인천시 건축사회 윤희경 부회장, 인천동초등학교총동문회 오중석 회장, 인천부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상한 회장, (사)해병대부평전우회 양승찬 회장 등 내빈을 소개하였으며, 세르비아에서 국립오페라단 종신 단원으로 활동한 국민 가수 테너 이헌 씨가 조두남 곡“뱃노래” 외 1곡을 축가로 선사한 후 인하대학교 최원영 박사가 [인문학과 창조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최교수는 강연에서 [인문학은 관계와 사이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1) 인간과 인간 2) 인간과 자연 3) 인간과 기계 간의 관계를 새로운 영역으로 도출하여 기존의 틀을 총체적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여기서 과거 지식에 의한 생산은 지혜에 기반한 경영으로 전환한다] 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개체 중심에서 1)공정경쟁보장 2)지적재산보호 3)규제합리화 등 환경을 조성하고, 1)기존 산업간 2) 학문간 부서간 3) 사람간 연계 창조 후 새로운 영역을 도출하여 1)새로운 시장 2) 양질의 일자리를 낳아 창조경제가 가능하게 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원일 운영위원장은 강연을 해주신 최원영 교수에게 부평으뜸포럼 운영위원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기로 한 모든 분들이 만찬과 차를 드시며 교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