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알아야 할 것은 플라스틱 부츠는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 때문에 신발이 발에 맞는 방식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외피(外皮)
내피 (liner, 內皮)
부츠의 수명이 지속되는 동안 외피의 형태와 경직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외피는 어떤 틀에서 (mold)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은 해프 (half) 사이즈 없이 사이즈 당 한 사이즈 만을
만든다. 가령, 스카르파 데날리의 7.5 및 8 US 사이즈의 외피는 같은 사이즈다. 해프 사이즈와 그 다음 크기의 풀 사이즈는
(full size) 그 라이너 안창의 (insole) 두께 상의 차이 밖에 없다. 즉, 좀 두꺼운 안창 때문에 해프 사이즈가 되는
것이다. 스카르파 데날리 부츠의 경우, 사이즈 7.5는 사이즈 8 보다 약간 더 두꺼운 안창을 갖고 있다.
플라스틱 부츠는 모두 해프 사이즈가 나와 있기는 하나, 해프 사이즈와 다음 풀 사이즈의 (half size and full size)
차이는 오직 그 내피 안창의 (insole) 두께 뿐이다. 즉, 더 두꺼운 안창의 부피가 좀 커짐으로써 해프 사이즈가 된다. 가령,
스카르파 데날리의 경우, 사이즈 7.5의 안창이 사이즈 8 보다는 좀 더 두껍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면, 내피 크기가 문제가 아니고 외피 사이즈가 적절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왜냐 하면 안창
(insole) 두께가 달라도 약간 작은 발은 모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내피는 몇 주만 사용해도 다져 진다 (“pack
out").
플라스틱 부츠 사이즈를 고를 때, 원래 자기 발 보다 큰 것을 고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내피는 따스하므로 양말을 두
켤레씩 신을 필요가 없다. 그 뿐 아니라, 양말 두 켤레 신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내피가 외피와 발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양말 한 켤레를 더 신고자 하고 발이 부었을 때도 맞는 (고소에서 신을) 부츠를 꼭 원한다면, 내피가 완전히 다져지고 난 후에는 그 부츠
사이즈가 처음 샀을 때보다 반 사이즈 내지 한 사이즈 정도 커진 것처럼 느끼게 됨을 감안해야 한다.
부츠 사이즈 고르기
앉아서 신지 말고 일어서서 부츠를 신고, 끈을 매거나 버클을
잠근다. 다리 펴고 섰을 때, 라이너(liner) 앞부분에 발가락이 닿아야 한다. 발목을 앞으로 굽혔을 때 라이너 앞부분이 별로 의식되지
않아야 한다. 새 신을 신어보는 것은 저녁 시간대가 가장 좋다. 하루 좋일 서있었기 때문에 발이 약간 부어 있는 상태이니까 말이다.
반드시 내피 속에서 발이 편해야 하며 발이 눌리거나 이리 저리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외피에서 라이너를 빼내어 발과 그 라이너의 앞이나 옆 사이에 남는 공간이 있는지 체크해볼 수도 있다. 부츠 사이즈
확인 시 항상 서 있어야 한다.
외피 사이즈를 체크한다. 라이너를 꺼내고, 그 외피 속에 발을
직접 넣는다. 발가락이 그 외피의 앞부분에 닿는지 확인한다. 발을 약간 앞으로 굽힌다. 발꿈치와 외피 뒷부분 사이에 약 2.5 cm
정도의 (손가락 두 개를 아래 위로 겹쳐 놓은 정도) 공간이 있어야 한다.
눌리는 데가 있는지 확인한다.
이제는 라이너가 다져진 후에도 발에 잘 맞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역주: 내피가 없는 가죽 부츠의 경우에는 부츠 끈
묶지 않고 발가락이 앞에 닿은 상태에서 뒤꿈치와 부츠의 뒤 사이에 가운데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첫댓글 안방에서 팬티노출 아줌마와 섯다의 짜릿함!
http://kkt98.net
승부사들의 진정한 한판 승부! “ 화투 “
회원가입만 하셔도 5000원의 무료머니를 드립니다
귀찮은 다운로드 이제그만,웹에서 바로 즐기는 화투!
http://kkt98.net
국내 최다 회원보유 고객만족도1위!!!
화투의 짜릿한 손맛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