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7주년 특별기획 홍도-흑산도 산행및 트레킹
룸비니산악회 창립27주년 제307차 특별섬산행
11월09-10일 (1박2일)
홍도-흑산도 특별기획 산행 트래킹
환상의섬 홍도~ 신비의섬 흑산도 !~~!!!
훼리호타고 바다건너 홍도와 흑산도로 함께 떠나요~
물이 끓고 바위가 탄다"는
붉은 낙조는 천하일품
홍도 33경에 속하는 명품 바위!..
(百聞不如一見)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죠??
멋진 작품들을 꼭 확인하고 오세요...
깃대봉에 올라 "물이 끓고 바위가 탄다"는
붉은 낙조는 천하일품으로
아름다운 풍경 가슴에 담아 봅니다
이번 우리 룸비니산악회 법우들은
홍도에서 1박을하고
석양 빛 머무는
깃대봉 산행과 "붉은 낙조"를 볼 예정입니다
홍도(紅島)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 떨어진 홍도는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해 질 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닷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다. 유명한 풍란의 자생지인 홍도에는
아름드리 동백 숲과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 식물 540여 종과 231종의 동물 및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마을 이외에 산은 들어갈 수 없으며,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도 채취하거나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 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한다.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일곱남매바위, 수중자연부부탑 등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아름답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뿐 아니라, 여름철이면 섬을 노랗게 수놓은 원추리꽃과, 이른 봄 붉게 섬을 뒤덮는 동백꽃 또한 홍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지금부터 홍도 10경을 소개합니다...
1경 남문바위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있어 소형 선박이 왕래 할 수있는 석문으로
이곳을 지나가면 행운을 얻게된다고 합니다
속에서 가야금을 타면 아름다운 소리로울려퍼지는 신비한 석 굴로 눈을 감고
감상하면 가야금에 아름다운 선율이 들린다고 합니다..
천연 동굴로 석양에 이굴을 바라보면 굴속이 햇살에 반사되어 오색 찬란한
꽃이 핀것 처럼 보인답니다..
수많은 탑의 형태로 이루어진 섬으로 편히 휴식할수있는 넓은 평지가 있고
낚시터로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만가지 물상이 새겨져있는 자연 예술 조각 공원이랍니다
부모를 기다리던 일곱남매가 바다로 걸어들어가 그대로 굳어 바위로 변해버려
일곱남매의 가련한 넋이 마치 부모를 부르고있는것처럼 보여 슬픈여라고 부른답니다..
아이없는 부녀자들이 이 탑에서 축원하면 아이를 얻게 되며 부부 금실을 좋게 하는
영험이 있다하여 부부탑이라고 한답니다..
옛날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모양이 마치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같아 독립문 바위랍니다
홍도를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용신을 맞이하고
액귀를 쫏고 섬 사람에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 항해를 보살펴 준다고합니다..(거북이 찾아보세요..)
공작새가 마치 하늘을 날아 오르는 듯한 형상이며 즈변 산세의 풍치가 빼어나
마치 한폭에 동양화를 방불케하는 곳이랍니다..
위 두 사진은 거북 바위를 확인한거와 또 다른 모양의 거북이 모양에 사진이 있어서요.
홍도 33경에 속하는 명품 바위들 ..
(百聞不如一見) 백문이 불여일견
아~~이 맛을 아시나요
흑산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우리나라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린다.
흑산도 예리항은 동지나해와 서남단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
중국 어선들이 많이 입출항하고 있고
최서남단 소흑산도(가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개발되고 있다.
해안을 따라 놓여있는 24km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어
섬 전역을 한 바퀴 돌며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볼 수 있어
섬 여행의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의 영산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또한,
해안을 따라 연장 24km 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어
섬 전역을 한 바퀴 돌면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거의 다 볼 수 있으며 섬 여행의 제 맛인 해상관광을 하려면
예리항을 출발해 열목동굴~홍어마을~범마을~칠성동굴~돌고래바위~
스님바위~촛대바위~남근석~거북이바위 등을 돌아보면 되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이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자 조선 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으며,
학자이며 의병장이기도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기봉강산 홍무일월"이라는
친필은 흑산면 촌리에 있는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
흑산도는 자연생태 환경이 우수하여 철새들의 중각 기착지로서
중요한 지역으로 인근에 철새 박물관과 새 조각공원,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가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진리 지석묘 군락지, 삼층석탑 및 석등과 사촌서당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사찰은 칠락사 (대한불교 조교종 제22교구 해남 대흥사 말사)는 비구니 스님이
어려 운 환경 속에서도 청건한 조그마한 사찰이다
흑산도에서 유명한 -12 구 비 길
문암산 (405M) 흑산도에서 가장 높은산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지도바위~
남자들만 보여주신다는 여근 바위~
문암산 (405M) 흑산도에서 가장 높은산
흑산도 다모아 리조트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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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락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 해남 대흥사 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