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진행된 [제41회] 실무교육은
초급교재 집필기간 3년간 중단했던 교육이었고
교재 발간 후 첫 번째 교육이라서 설레는 맘이었다.
교재 제1장에서 8장까지 적은 분량이 아니라서
Season 1(제1회~제40회) 실무교육 초심자들은 하루 교육으로 100%로 이해하기 어려워했었다.
교재 집필 의도는
첫 번째 "어떻게 해야 하청을 벗어날 수가 있겠는가"
두 번째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할까 하는 방향성에 관한 문제"
세 번째 "기술사회에 필요한 엔지니어가 되자!"
-아직도 아날로그 시대의 기능공에 머물러서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교재 예습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하였다.
Season 1(제1회~제40회) 실무교육 때에는
예습의 한계가 있어서
덕트시스템 전저항 산출 시 피팅 부분에서는 개략값 만 알려주었다.
시간의 부족함도 있었고,
자세히 설명을 해도 사전 예습량 부족으로 어려움이 따를 것 같아서
실무에서 필요한 부문에서 진도를 마쳐야 했었다.
Season 2 실무교육 차원 다르다고 생각한다.
교재를 한 번만 자세히 읽어보기만 해도
눈으로 볼 수 없는 기류의 유동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고,
공조덕트시스템 설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트시스템의 전저항 값을 구하여
최적의 송풍기를 선정하는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급교재 발간으로 덕트시스템 구성 요소들의 배경 설명 부분을 쉽게 지나간 만큼
Season 1(제1회~제40회) 실무교육 때에는 나가지 못했던
피팅의 저항값 산출까지 초급 수준이 아닌 "완성과정" 이 되었다.
그에 따른 강의시간도 2시간 정도 늘려야 했다.
국내에 나와있는
어떤 문헌에서도-국외도 마찬가지-
덕트 스핀인의 국부저항과
후렉시블-개략 1.5m+90도 엘보-의 국부저항을 계산하지 않는다는 것.
Season 2 실무교육 교육에서는
위와 같은 부분들을 관련 데이터 근거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Season 2(제41, 42회) ppt도
Season 1(제1회~제40회) ppt와 달리 거의 대부분을 업데이트해야 했다.
예습량이 불충분하거나
기초공학 지식을 첨 접하는 수강생들은
재수강을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 주시고
현장 실무만 해오셨던 수강생들은 두 번의 재수강은 들어야 완성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Season 2
HVAC Duct System Design 과정은
"초급과정"이 아니라 "완성과정"이다!
생각하시고,
교재를 충분히 읽어보시고
덕트시스템 설계를 위한 프로세스를
어느 정도 파악은 해오시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업데이트합니다.
첫댓글 수강신청 방법이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교육일자를 공지하는 방법에서
수강희망신청자가 직접 문자나 메일로 신청을 하면은
수강신청자 2인 이상일때 개별 또는 수강 일자를 전체공지 하는방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시간문제도 있고
친한 동료 2인 이상되면
서로 필요한 일자에 실무교육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서
010-5258-5321 번호로 문자로 신청하시거나
myduct@daum.net 메일로 신청하시면 개별 회신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