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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32세): 뇌성마비1급 시인>
떠난 곳 ~~~ '양평 천사원'
떠난 날 ~~~ 8월 22일(주일 오후)
올린 시 ~~~ 8월 23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올린 이 ~~~ 백현미
함께 한
지체 들 ~~~ 이명언단장님
이명수악장님
최병주권사님. 안담선생님. 김선흠사장님. 조도영집사님. 김덕배사장님. 지치건교수님. 이윤휘집사님. 한승규집사님. 김미영자매. 최운수형제. 백현미
들꽃처럼의 김혜영님 ~~~ 모두 19명
할~렐~루~야!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그 기세는 가는 시간앞에서 어쩔도리가 없었나보다.
어느새 가을을 느끼게하는 패션과 자연의 변화는 장~사같았던 여름마저도 밀어내고야 말~태세로 힘!있게 다가오려하니 말이다.
무지막지하게 더운 날에도 아무런 이유가되지 않은채 한마음이되어 아름다움의 향기를 발하려 애썼던 '죠이풀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그 수고는...
칭찬을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랑코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직~~ 빛의 역활! 소금의 역활!을 하고자하는 '소명'이 있기때문에 협력하는 것 뿐!!!
가는 곳곳마다 우리에게 전해지는 짜릿한 그 느낌이 있다.
표현할 수 조차없는 그 느낌이 있다.
그래서 더~ 힘쓰고 노력하는지도 모른다.
'양평 천사원'에서 받았던 것 같은...
22일 주일예배를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감사히 드리고 오후에는 '양평천사원'으로 갔다.
팔당대교를 넘어서 쭉~~~가다가 홍천쪽으로 좌회전해서 몇분을 더가다보니 길가에 자그마한 집 한채가 보인다.
오직 집 한채만이다.
주변은 온~통 커다란 산 뿐인데...
그런데 그 아담한 집 한채가 우리가 찾던 '양평 천사원'이란다.
자연속에 묻힌 깨끗함 그대로다.
집도 깨끗하고...
그~안에 천사들이 있단다!
우리가 보기에는 휴양지로 그만일것 같은 아름답고 멋진곳이었다.
깊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은 사계절 내~내~ 변함이 없다는 계곡이 천사원과 한폭의 그림이 되어있는듯~했다.
하지만 너무나 깊은 곳이기에 그들만이 느끼는 외로움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맘이 찡~하다.
짧은 몇시간 동안이지만 그들과 함께하며 더 많이 느꼈던것은 그들이 외롭다는 것이다.
우리가 돌아오려 할때쯤엔 손을 잡아보기도하고...
"또 와~" "또~ 오세요!" "자고 가요~~~" "다음에 와서는 자고가~~~?"라는 말들을 몇번씩이나 반복했다.
서로에게 천사같은 사랑이 있지만!
목사님 부부와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있지만...
그래도!
그들은 외로운 것이다.
그리고 그리운 것이다.
마지막시간에 목사님께서 남기셨던 짧은 몇마디 말씀이 아직 귀에 남아있는 듯 하다.
"덥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찾아오는 이~없다가 죠이풀밴드가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즐겁게 해주셔서..."
......,
5시30분에는 천사원생들의 저녁식사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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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도 준비된 식탁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푸짐~~~한 옥수수랑!
넉넉한~~~김밥!
그리고 맛좋은 포도를 먹으며 즐거워했던 모습을 한승규집사님은 카메라에 담기 바쁘셨다.
몇명은 계곡으로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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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몇명은 식탁에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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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해서 천사들에게 <수지침>으로 봉사하셨던 보라빛님부부(유재송님과 나기근님)와 그 친구분(김혜영님)과 그리고 정석천집사님과 윤성애집사님부부...
이분들과도 귀한 교제의 시간이 되었던 식사시간은 즐겁기만했다.
같은 마음이기에 처음~본 얼굴들이지만 어색함따윈 없었다.
그저 반갑고 사랑이 느껴지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만이 있을 뿐이었다.
귀하신분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잠시후...
산으로 병풍을 치는듯한 곳에서(앞마당) 즐거운 한마당 준비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이미 죠이풀스에겐 익숙한 몸놀림이다.
천사들을 위한 의자와 바닥에 깔~ 방석까지...
그리고,
죠이풀밴드의 무대세팅까지...
휠체어에 몸을 실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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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건강한 천사는 거동이 불편한 천사를 안고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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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손을 잡아주며 천사들이 마다으로 모였다.
또!
침상에 몸을 의지하며 나온 천사도 있었다.
***사랑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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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크신 은혜~~~ *하바나 길라~~~ *클래식 메들리~~~
*디스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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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이명수악장님의 '주만 바라 볼찌라)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오빠~~~ *할렐루야~~~ *실로암~~~ *내주를 가까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천사들의 노래 시간도 있었다.
김광식(32세 뇌성마비1급)~사랑을 위하여
정춘배(38세 전신마비1급)~편지
임영희(31세 뇌성마비1급)~만남
고재두(42세 전신마비1급)~사랑해 당신을
희진오빠(38세 )~당신은 몰라
김명애(30세)~바위섬
박주해(27세)~당신의 의미를 멋지게 불러 주었다.
모두가 하나가되어 노래하고 춤추며 사랑의 꽃을 피웠던 아름다운 시간을 오랫토록 잊지못할 것이다.
뇌성마비,전신마비,소아마비,지체장애,자폐,간질등 각종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외면받은 약 50명의 장애우들이 봉사자들과 '새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양평천사원>가족들을 하나님은 더 사랑하실 것이다.
이미선원장님과 송복동목사님께 커~~다란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귀한 시간을 다~마치니 8시45분이다.
밤공기가 제법 서~늘함을 느끼게했다.
우리는 '천사들'이 각각의 방으로 무사히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후에 모두모여 원을 그려 둘러섰다.
주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주님!
주님께 영광의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