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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실(祉實)골 참사과 자연의 열매 세상의 열매 사람의 열매를 복되게!!!
♪안녕하세요? 지실농원 쥔장 인사드립니다.♬
지실(祉實)골 참사과(썸머킹)는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성장촉진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자가 배양한 미생물,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농약과 한방영양제, 자가 제조한 청초액비 등 유기농 인증 자재만을 사용하여 재배하는 유기전환기 3년째 무농약인증사과입니다.
지실(祉實)골 참사과를 먹을 때는 지실골 참사과는 어떤 화학적인 첨가물도 투입하지 않은 친자연적인 사과입니다. 먼지를 씻은 후 껍질 째 먹을 때 가장 몸에 좋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정성들여 하나하나 쥔장의 땀방울로 키워낸 껍질 째 드실 수 있는 사과입니다. 받는 즉시 냉장 보관하여 드시면 더 아삭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여름사과는 장기간 저장하면 맛이 떨어집니다.)
“지실(祉實)골 참사과는 세상에 더없는 귀한 복의 열매입니다.”
♣지실골 참사과는 이렇게 키워요♣
♥ 봄이 되기 전 겨울에는 360'가 산으로 둘러쌓인 용계리 만대산에서 부엽토를 모으지요. 사과나무가 추위도 이겨내고 병도 이겨내는 아주 효자녀석이랍니다. 지실골 참사과가 시작되는 시기는 겨울부터입니다.
♥ 그 후에는 나무들을 예쁘게 전지를 한답니다. 한 해 농사의 두번 째 시작이네요. ♥ 사과꽃이 피기 시작하면 가장 건강한 아이만 남기고 적화를 하지요. 매년 적화보다는 적과를 하게 되지만...
♥ 적과를 하다 보니 벌레가 나무를 갉아먹고 있네요. 바로 소탕에 들어갑니다.
♥ 낮에는 사과나무 관리하고 저녁어스름이 되면 캐 온 돼지감자도 달이고, 떼죽나무, 은행도 달이며 아이들 약을 만듭니다.
♥ 천연살충제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한약재를 오래 달여서 소독한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이 정도면 2~3번 정도는 쓸 수 있지요^^
♥ 사과를 갈아 만든 천연사과미생물은 뽀글뽀글 소리도 경쾌합니다.♪♬ 굴껍데기는 씻어서 불에 구운 후~ 솔로 탄 부분을 깨끗이 털어냅니다. 그리고 현미식초를 넣어 탄산칼슘을 만들지요~
♥ 만든 약으로 사과나무에 뿌립니다. 그래도 남아 있는 놈은 바로 각개전투로 소탕하구요.
♥ 진딧물은 아무리 약을 줘봐도 잎이 꼬부라져서 효과가 없네요. 그러면 어떻습니까? 한 그루 한 그루 한 땀 한 땀 진딧물에 병든 잎은 모두 따야지요. 인내의 승리 400그루를 하루에 10그루씩 꼬박 땄네요~~~
♥ 무성히 자란 호밀은 사과이불이 되었습니다. 잡풀도 덜 자라고 거름도 되고 보기에도 좋으니 일석삼조네요.
♥ 잠시 시간이 나면 풀베기에 나섭니다. 돌아 서면 허리만큼 풀을 이길 방법은 없나봅니다. 이길 수 없으면 즐기면서 해야지요. 우후후~
♥ 가지를 유인하고 있습니다. 벌써 제법 사과같지요~ 지금처럼만 자라 주길~~~
♥ 맛있는 건 얘네들이 먼저 알고 덤벼 듭니다.(벌, 개미, 새, 장수풍뎅이......)
♥ 지금도 지실골 참사과는 쥔장의 손길을 받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약 한달 남았네요. 수확을 하기까지~~~
♥ 이제 수확을 하기까지 약 보름 남짓~ 맛있는 사과향에 이끌려 멧돼지 가족들도 호시탐탐 울타리 밑을 파고는... 밤새 사과를 따 먹고... 언덕 밑에는 가족목욕탕을 몇 개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부러진 가지를 보니 정말 속상하네요. 어스름 저녁이 되니 비둘기들도 모여들고...탐내는 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ㅠㅠ 마음 졸이며 수확하는 날까지 멧돼지들, 비둘기들, 개미들, 벌들과의 전쟁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두둥~~~&&& ♥ 수확기가 되었습니다. 땀의 결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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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남 고생이 많습니다.
오늘 수산 처재 처형 봉수형님 마산와서 점심식사후 사진 한장 올립니다
진짜진짜
아름 다운사진 이네요
담에는 이쪽으로도 식사 하러 한번 오세요 합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