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단호한 대통령을 좋아합니다.
윤석열은 더 단호해야 합니다. 메시지도 단호하고 강력한 지도력을 보이십시오.
1980년 미국 선거를 기억하는 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시 한국은 5.18을 거치면서 대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김대중은 사형선고를 받고 대법원 확정판결을 거쳐서 전두환의 GO 명령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어 이란에서는 종교지도자 호메이니가 미국대사관 외교관들 52명을 인질로 잡고 미국을 위협하고 물가는 15%에 근접하는 inflation을 겪고 있었습니다. 연방중앙은행 금리가 은행 이자가 21.5%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Paul Kennedy(Yale 대 철학교수)는 미국은 망했다고 했습니다. 소련과 관계는 최악이면서 1980년 미국은 소련 Olympic 경기 참가를 boycott 하면서 소련은 핵무기로 미국을 위협하는 등 미국은 그대로 사면초가였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의 Jimmy Carter였고 공화당 후보는 Ronald Reagan의 대결이었습니다. Ronald Reagan은 단호하였습니다. Strong America and Small Government라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로 미국 국민의 마음을 잡으면서 압승하였습니다.
Ronald Reagan이 승리하자 호메이니는 인질로 잡은 미국 외교관을 Reagan이 취임하는 날 석방하였고, 전두환은 김대중의 사형을 무기형으로 감형하였습니다. 소련에도 강경하게 우주전쟁(Star Wars)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미소관계는 안정되었습니다. 강경하고 ‘No non-sense” 지도자가 나타나자 세계가 고개를 숙이고 국민도 따르면서 미국 경제도 안정을 찾으면서 1989년 동서독 통일의 기초를 놓았고 1990년 2월 구소련의 붕괴를 이끌어 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자감세 정책, 불법 파업 노조 해체 등을 강행하면서 미국은 다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도자는 간단명료한 메시지와 지도력으로 국민을 지도해야 합니다. 유권자는 후보가 다가가면 도망칩니다. 유권자가 오도록 해야 합니다. 2-30대 유권자들은 감언이설에 속지 않습니다. 윤석열의 한국이 어떤 한국인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강력한 자유민주주의 한국을 모든 국민이 원하고 2-30대도 원합니다.
한미동맹에 의한 강력한 안보국방, 작은 정부의 한국을 약속하기 바랍니다. 2-30대는 간섭과 잔소리 듣기 싫어합니다. 규제를 완화하여 세금을 줄이고 작은 정부를 만들어 기회와 자유의 한국을 약속하십시오. 그리고 이런 목소리에 강경하십시오.
모든 메시지는 강력한 한미동맹과 작은 정부로 시작하여 강력한 한미동맹과 작은 정부로 끝내세요. 그리고 강경하세요. 윤석열은 한다면 하는 지도자임을 다시 부각시키세요.
2021년 12년 12일 이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