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남서쪽 강촌유원지로 유명한 곳에 자리한 검봉산과 봉화산.
기암과 북한강 조망이 매혹적인 검봉산은
칼을 세워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칼봉 또는 검봉이라고도 불린다.
산중 마루 분지에는 문배마을이 자리하고,
그 길을 넘어서면 부드러운 육산의 봉화산이 서 있다.
청춘들로 활기 넘치는 강촌유원지는 겉모습은 변해가지만 늘 그곳에 그대로있다.
이번 산행은
강촌유원지를 기점으로 강선봉으로 올라 검봉산·봉화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환종주 코스다.
▣ 산 행 지 : 춘천시 강촌 금봉산 봉화산
▣ 일 시 : 2020년 5월 10일(둘째 일요일)
▣ 출발지 : 1.호선 청량리역 경춘선 대합실 08시 30분까지
※청춘열차표 예매관계로 일요일(3일)까지 참석여부를
총무에게 문자 또는 전화☏ 연락 해주시기 바랍니다.
▣ 등산 코스;강촌유원지 - 강선사 - 강선봉 - 검봉산 - 감마봉 -
문배고개 - 봉화산 - 강촌역 - 강촌유원지. (환종주, GPS기준 13.72km)
(충분한 휴식시간포함 4시간 소요예상 산불예방또는그날 일정에따라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
▣ 산행회비 : 30,000원
▣ 준 비 물 :방풍자켓,등산화착용,여벌옷,따뜻한물,간식(행동식 및 이온음료),
스틱,썬그라스 각자의 아름다운 마음 즐거운마음 등등 기타 알아서....
알림사항1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산행시 모든사고에 대하여 본인의 책임이며,
본회의 이의제기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수 없사오니 양해바랍니다!
또한 산행전 음주는 삼가바라며 개인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알려 드립니다!!!
※. 주의 사항. : 고혈압. 심장질환자. 당뇨및 합병증 증상이 있으신분은,각별히 유념 하시고 산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 항상 여러분의 편안하고 유익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산우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산행 참여 문의
회 장 : 박 미숙 010-3552-8739
등 반 대 장 : 송 대인 010-5280-0962,임 성분 010-7121-5059,
김 기승 010-5297-4605,임 순영 010-7356-3516
총 무 : 이 종래 010-5297-9760,유 옥희 010-9175-1321
검봉산 등산지도.
현지의 등산안내도.
청춘들의 성지, 레져문화의 場인 곳.
노변 주차장
로얄마트와 느티나무마을 펜션 사이에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강선사와 강선봉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을 만나고...
북한강 조망이 좋다는 강선사를 경유하는 길을 따른다.
강선사 일주문.
부처님의 말씀 중 '법화경'을 주체로하는 'SGI 불교회'에 속하는 사찰인가 보다.
5층석탑 뒤로 대웅전과 극락전.
마을을 내다보고 있다.
산신문 통과.
산신당.
산신당 우측 정연정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물깨말교 쪽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합류한다.
가져 갈래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거칠고 험한길이다.
비경을 감상하러 줄을 넘어선다.
공사중인 강촌대교.
강촌천 건너의 대형주차장과 천川을 건너는 현수교와 물깨말교.
온통 너덜인 된비탈이 계속된다.
전망대로 곧장 오른다.
산정에 가까워질수록 짙어진 안개로 깜깜이 조망이다.
바위 위에서 자라는 낙락장송.
전망대를 넘어서니 강선사 입구에서 갈렸던 길과 만난다.
강선봉 정상 아래에서 강선사 입구 방향의 또 다른 갈림길을 만난다.
이 코스의 랜드마크가 되어있다.
강선봉 오름.
강선봉 정상.
내려서는 길이 무척 까칠하여 위험표지가 여러 개 걸려있다.
쉼터.
문배마을 표지를 따라 간다.
지도에도 표기된 칡국수집 갈림지점.
잣나무 숲.
어렴풋이 보이는 안내판.
봉화산 방향으로 따라간다.
데크전망대가 나타난다.
망중한을 즐기는 백팩족.
조망판을 대신 구경하고 내려선다.
문배마을로 내려서는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육계봉, 금봉산 갈림지점.
산중에서 가장 일찍 피는 생강나무꽃.
벤치 쉼터도 두어 곳 보인다.
문배고개.
고개 바로 아래에 보이는 문배마을.
잣나무 숲길을 따라 봉화산으로 진행.
봉우리에 세워진 산불감시카메라.
한치고개 갈림지점.
노송군락.
'가정리 참나무'란 명패를 건 참나무 고목.
다시 암릉구간이다.
우회로가 보이지만 직등.
지도상에는 사람바위, 범바위 등이 표기되어 있지만 확인은 어렵다.
로프가 걸린 가파른 오름.
지도상에는 표기되지 않은 감마봉 정상석이 있다.
조금씩 맑아지는 시정이라 바위에 걸터앉아 쉬어간다.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봉화산.
감마봉을 내려서는 길도 직벽에 로프가 걸려있다.
문배고개를 지나는 임도가 보인다.
문배고개에 닿는다.
한 무리의 라이더들이 지나고 있다.
봉화산으로 진행.
봉화산 정상 아래의 쉼터.
정상은 너른 공터다.
봉화산 정상에서 담은 조망 파노라마.
문배마을 너머로 명지산과 화악산이 흐리게 보인다.
당겨 본 문배마을.
뒤편의 흐린 능선은 몽가북계.
등선봉과 청운봉, 용화봉의 근육질 골격이 훤하다.
봉화산 정상의 이정표.
순한 능선을 따라 강촌역으로 하산.
동쪽 남산면 방향.
갯골 갈림지점.
성질 급한 진달래.
내려선 봉화산.
강촌역을 떠나 강선봉을 관통하는 경춘선.
강촌역 입구 도로에 내려선다.
강촌역으로 오르는 계단.
역 앞의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