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언론에서 수족구병 아이 등원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 주요내용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영유아가 수족구병*에 걸린 사실을 부모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에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등원시켜 다른 아이들이 전염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수족구병) 통상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병에 걸리면 손발과 입안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고 열과
설사·구토 같은 증세를 보임. 대체로 7∼10일 정도면 자연 치유되지만 드물게 수막염 등 합병증을 동반하여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
○ 이에 어린이집에 영유아를 보내고 계신 보호자분들께서는 보호 아동이 수족구병 등 감염병*에 걸렸다고 의심되거나 밝혀진 경우에는 의사의
완치 판정이 나올 때까지는 어린이집의 등원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 불가피하게 아동을 등원시켜야 되는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꼭 알려서 필요한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염병) 수족구병, 풍진, 유행성 결막염,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장염,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전염성농가진,
수두, 무균성수막염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