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106ROTC총동문회 신년교례 및 정기총회 성대히 열려]
지난 1월23일에 재경106ROTC총동문회가 새로이 단장한 국방 컨벤션에서 1기 이종선 동문을 비롯해 49기 신진섭 동문까지 130여 재경(서울,경기,인천)지역 전북대 동문들과 함께 신년교례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3대회장직을 수행한 이순창(15) 동문을 제4대 회장으로 연임을 결의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체계적인 조직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건배사를 시작한 9기 조재토(예비역 육군 대장)동문은 이런 자리들이 지속되고 성장하면서 동일한 대학출신들이 모여 친목을 넘어 교류와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원하였다.
행사는 2대 회장인 이신재(12)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정기총회가 진행되었고, 이어진 만찬/신년교례 시간에는 김용집(10/색소폰), 김동래(16/색소폰), 이석영(24/트럼펫) 등 동 대학 출신 동문들의 축하연주, 외부가수와 장성수(19/조선대) 동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ROTC음사모(음악을 사랑하는 모임)의 축하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지난 2014년엔 골프대회와 등반대회로 한 해를 지낸 듯하여 아쉬웠다며 회고한 이순창(15)회장은 동문회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헌신하라는 소임을 다시 맡겨주신 전 동문들과 함께하는 2015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1기를 비롯해 5기, 9기, 12기, 15기, 16기, 17기, 20기, 21기, 24기 등 많은 기수들이 기별 신년회를 겸하여 정담을 나누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초대회장인 7기 채대석 동문을 비롯해 12기/24기에서 기별 분담금이 즉시 전달되었다.
한편 제4대 집행부는 2월에 재편성되어 3월부터 재경106총동문회 2015년 동문회활동사업이 시작된다.
글/사진: 임근정(30, bachymedia@getsmall.tv)
첫댓글 화이팅!
올해는더욱 왕성하리보네요
선배님, 연주 멋졌습니다.^^
근정후배님 열정에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