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는 날 : 2025. 6. 6(금)
2. 가는 곳 : 경남 합천군 남산제일봉
3. 산행코스
Ⓐ 대장경테마파크 주차장 - 청량동 탐방지원센터 - 청량사 - 쉼터 - 전망대(왕복) - 남산제일봉 - 쉼터
- 돼지골 탐방센터 주차장 (8km 4시간 30분)
Ⓑ 청량동 - 청량사 - 남산제일봉 - 쉼터 - 돼지골 탐방센터 (6,2km, 4시간)
Ⓒ 황산주차장 - 가야산소리길 - 일주문 - 치인리터미널 - 돼지골 탐방센터 주차장
4. 회비 : 45,000원
☆ 아침 - 찰밥, 하산주 석식 - 현지 맛집 매식
☆입금계좌 : 농협 302-5680-7900-61, 김효숙
5. 버스 경로
[월드컵경기장] 버스승강장(07:20) - 화정역(07:30) - 광주역(07:50) - 문예회관 후문 버스승강장(08:00)
- [동광주진입로](현대물류) 버스승강장(08:15)
6. 준비물 : 물, 점심, 간식, 스틱, 장갑, 무릎보호대, 보온자켓 등 개인 등산장비
7. 산행신청 : 전화 또는 카페 좌석표에 댓글
총무 010 5680 7900
8. 산행안내 : 몽산 010 9911 3694
9. 다음산행지 : 2025. 6. 20(금)은 경상남도 거창군 건흥산 - 아홉산(취우령) 입니다.
☆남산제일봉
높이는 1,010m로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는 산으로 영남지역 산악인들에게는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갖는다.
홍류동계곡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농산정(籠山亭)과 제시석(題詩石) 등 신라말 최치원이 만년을 지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산 동쪽 기슭에 청량사가 있고, 경내에는 보물 제253호인 청량사석등과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 두산백과
☆청량사
가야산국립공원 입구 홍류동천 남쪽, 해발고도 1,010m의 남산 제일봉 아래 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합천8경 중 제4경이다.
대웅전 앞에 청량사석등(보물 253),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등 3점의 우수한 석조 문화유물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석등은 고복형 석등으로, 전체적인 비례와 균형이 빈틈 없고 깔끔하며, 장식이 화려하다. 석조여래좌상은 장방형 좌대 위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는데, 9세기를 대표하는 불상으로서 불신·광배·대좌 등 불상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완전한 석불좌상이다. 세부 표정이 살아 있으며 위엄과 당당함을 드러낸다.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사리탑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곳곳에 특이한 의장을 보이는데, 기단 주위에 장대석으로 탑구를 마련했고, 상하 기단은 위쪽에서 완만한 경사를 그리다가 4귀 끝에 가서 옥개석처럼 반전한다.
주변에 매화산, 홍류동계곡, 해인사, 가야산, 포천계곡, 수도산, 합천댐, 신부락 등의 관광지가 있다. - 두산백과
☆홍류동계곡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해인사 입구까지 이르는 4km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고 하여 홍류동 계곡이라 한다. 주변 소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물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소리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귀를 먹게 했다 하며, 선생이 갓과 신만 남겨두고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농산정과 최치원 선생의 시구를 새겨놓은 큰 바위가 있다. 홍류동 계곡에는 주요 문화재 자료인 농산정과 낙화담, 분옥폭포등 19명소가 있으며, 특히 농산정 맞은편에는 암각된 최치원 선생의 친필을 볼 수 있어 더욱 유명하다. 합천군에서 자랑하는 관광지 합천8경 중 제3경에 지정되어 있다. - 대한민국구석구석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은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서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로서 대장경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오토캠핑장, 소리길 탐방지원센터, 홍류문, 농산정, 낙화담, 해인사입구를 거쳐 치인주차장에 이르는 6.7km 구간이다.
가야산 소리길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계곡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우주 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소리길'이라 이름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