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먹는게 아니라 거듭나는 것입니다
나이는 색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작품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한해, 두해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월이 거듭될수록
메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 갈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져 빛바랜 유화와 같습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한 번 두 번 색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멋진 작품과 같습니다
나이를 먹는 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백발이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입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핑 하고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랍니다.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들이면 될듯합니다.
가끔 힘들면 한숨 한 번 쉬고 하늘을
보세요. 저 위에 게신 그 분이 보일것 입니다.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습니다.
첫댓글 아 멘! 두박자 정도 먼저 걸어가시는 선견자의 시각이 아름다운 가치관의 소유자이시며,
진리의 식견을 보여주십니다.
사제지간 이란 것은 교과서만 외우고 시험 잘보는 학생에서 디앤드가 아니고
영원한 주님의 은혜의 세계까지도 함께하는 복된 축복의 관계인 줄 믿습니다.
넘나 환성을 불러내게 하는 사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기도 가운데 잘드시며 힘내시며
더위 잘 이기시옵소서!!!
🌻🌻🌻👌
힘든 6월을 보내신 목사님
광야같은 7월은 쉬엄쉬엄 일하시옵소서 !
어차피 날아가는 화살같은 세월인데요 뭐 ~~^^
이미 주님께서 주실 상급이 창고를 이루고 계실터이니....
작년도 추석전에 김성철 목사님차로 꽃무릇구경을 갔는데
넘나 황홀하여 자기 딸에게 그 광경을 설명하든 김목사님을 기억 합니다.
입과 꽃이 만나지 못하고 잎이 스르르 진후에 꽃대가 쑥숙 올라오면서
야릇한 연출까지하는 꽃무릇이 아닌가(?) 도솔천에 반영된 꽃들의 향연은
말도부족하고 필력도 부족할 정도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련노숙함을 발견하고 하늘소리를 듣게 되면서 팔팔했던 성질도
죽어지고 내뜻보다 그뜻 그리고 네뜻을 존중히 하는 진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작년보다 금년이 지난달보다 오늘이 더 힘이 든 이유도 발견 했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할일들은 많아서 오늘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꽃들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꽃속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은 아주 미세합니다. 사심이 있으면 듣지 못할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