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축구팀들의 큰 잔치인 2011대한민국 클럽 축구대제전에서 강진대표로 출전한 강진YS풋볼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13일 동안 펼쳐진 2011년 클럽축구대제전은 중·고등부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강진대표로 출전한 강진YS풋볼아카데미 선수들이 고등부우승을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진YS풋볼아카데미는 준결승전에서 코람데오FC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상대팀은 수원 FC EDU팀.
FC EDU팀은 준결승전에서 강호 뉴클리어를 2대1로 누르고 오른 팀이었다. FC EDU팀은 대회에 우승경력은 없었으나 강호팀들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만큼 실력이 막강했다.
강진YS풋볼아카데미도 우승경력이 없기는 마찬가지. 전반전까지 팽팽하게 맞서던 경기는 후반전에 승패가 갈렸다.
강진YS풋볼아카데미는 후반 20분 방성후(전남생명고 3)선수가 골문을 연데 이어 3분 뒤 또다시 방 선수가 득점포를 날리면서 2대0으로 대회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방 선수는 대회 득점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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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축구대제전 강진YS풋볼아카데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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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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