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황색인》의 이상문 소설가를 집중 조명한 《작가특집 이상문》 단행본으로 출간
계간문예가 《작가특집 이상문》을 펴냈습니다. 신국판 182쪽. 이상문이 어떤 소설가인가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경철 시인, 유한근 문학평론가, 권성훈 문학평론가, 장영우 문학평론가, 이원규 소설가, 김영재 시조시인 등이 이상문 소설가의 인간과 문학을 세세히 분석했습니다.
이상문 소설가는 전남 나주에서 출생했습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재학중에 입대했고, 월남전에 참가했습니다. 1983년 월간문학신인상에 단편 <탄흔>이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소설집 《살아나는 팔》 《영웅의 나라> 《누군들 별이 되고 싶지 않으랴> 《이런 젠장맞을 일이》 《은밀한 배반》 등을 내었고, 장편소설 《황색인》 《제단 없는 도시》 《자유와의 계약> 《작은 나라의 마지막 비상구》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사람아, 사람아》 외에 르포집 《베트남 별곡》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등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동국문학상, 한국PEN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노근리문학상, 조연현문학상, 유심작품상, 표암익재문학상, 둔촌이집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